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강원도 평창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태풍 미탁과 함께한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왔답니다.

 

저희는 평창 휘닉스 호텔에서 묵었는데,

바로 근처에 블루캐니언 워터파크가 있었어요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은 온수물에 실내존, 실외존이 있어서 4계절 내내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평창 블루캐니언 이용시간 & 이용요금

 

블루캐니언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1층으로 내려가시면 돼요

 

 

롯데카드가 있으신 분들은 수요일에 오시면 좋겠어요

매주 수요일 롯데카드 할인이 들어간다고 해요

 

 

블루캐니언 이용시간평일 종일 10시~20시, 오후 14시~20시 야간 17시~20시

토요일은 오픈 시간이 9시, 마감시간이 21시 네요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픈시간 9시, 마감시간은 평일 시간과 같아요

 

블루캐니언 이용요금은 종일권 주중 대인 40,000원, 소인 34,000원 / 주말(공휴일) 대인 45,000원, 소인 38,000원

오후권 주중 대인 34,000원, 소인 29,000원 / 주말(공휴일) 대인 39,000원, 소인 33,000원

야간권 주중 대인 28,000원, 소인 24,000원 / 주말(공휴일) 대인 33,000원, 소인 28,000원

 

36개월 미만 유아는 증빙서류 확인 후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대인 기준은 중학생부터 ~ / 소인 기준은 36개월 이상 ~ 초등학생 까지입니다.

 

 

평창 블루캐니언 잠시 휴장기간이 있네요

휴장기간 참고하셔서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게 좋겠어요

 

 

 

야외 슬라이드 운영시간도 따로 있더라고요

야외 슬라이드는 야간에는 못 타는 것 같아요

 

 

처음 가보는 곳이라 별 생각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큰 규모랍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작게 놀이방 시설도 있어요,

아빠랑 같이 목욕하고 온 아이, 엄마랑 같이 목욕하고 온 아이 따로 있잖아요

엄마, 아빠 기다리면서 놀기 딱 좋겠더라고요 

 

과일이나 아기 이유식, 음료 경우에는 반입이 가능하더라고요

 

놀이방 시설 뒤로 젤리 파는 곳도 있답니다.

아이들 눈에는 이 시설들이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물놀이 다하고 사주기로 약속하고 들어갔답니다.

 

 

평창 블루캐니언 이용 안내

 

 

매표소에서 티켓 구매하면 신발장 번호표를 주세요

그 번호를 찾아서 신발을 넣고 꽂아져 있는 열쇠로 라커룸 번호를 찾아 그 사물함을 쓰시면 된답니다

 

블루캐니언 물은 지하 700M 천연암반수를 사용한데요

제가 왔던 워터파크 중에 제일 깨끗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여자 락커에 바로 들어가자마자 미아방지 띠 작성 데스크가 보였어요

아이들이 스스로 이름을 적고 엄마 전화번호를 적더라고요

안 채워주려고 했는데 채워달라며 잘도 차고 다녔답니다

 

 

 

폼클렌징을 깜빡하고 안 챙겨 왔더라고요

여자 락카에서 팩 형식으로 된 샴푸와 린스 등등 샤워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안 팔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이었어요

열쇠로 결제를 하고 나중에 나갈 때 1층 정산소에서 정산하시면 됩니다.

 

 

평창 블루캐니언 실내존

 

평창 블루캐니언은 물도 온수여서 어린아이들이나 아이들과 함께 놀러 오기 좋은 워터파크 같았어요

시설들도 생각보다 정말 깨끗했답니다.

아이들이 놀만한 놀이시설들도 은근히 많았어요

날이 추워서 실내에서만 놀려고 했는데, 아쉬워서 야외도 한번 나가야겠더라고요

물이 따뜻해서 그나마 괜찮았어요

 

파도풀이나 워터슬라이드를 타시려면 어른들도 구명조끼를 착용하셔야 해요

요금표 참고하세요

구명조끼 대여하고, 반납하실 땐 보증금은 돌려주신답니다.

 

 

작은 파도풀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놀기 정말 좋아요

워터파크가 너무 마음에 쏙 들어서 다음에 한번 더 오려고요

 

 

썬배드는 유료시설입니다.

물놀이하는데 정신없어서 굳이 필요는 없더라고요

 

실내존 안에는 사진은 못 찍었지만,

3가지의 이벤트탕도 있어요, 쉬어가는 타임으로 이벤트탕에서 몸도 녹이고

정말 좋은 시간들을 보냈답니다.

 

평창 블루캐니언 실외존

 

 

태풍 미탁이 아직 지나가질 않아서 

비도 오고 날이 흐렸지만,

비 맞으면서 물놀이하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고요

 

야외는 춥긴 추웠는데 뛰어다니고 물은 따뜻해서 놀만했어요!

어린아이들은 피하시는 게 좋겠지만, 아이들이 어느 정도 커서 그런지 야외에서 훨씬 더 신나게 놀았답니다.

 

하얀색으로 보이시는 게 작은 미끄럼틀이라고 보시면 돼요

물 미끄럼틀이라 아이들이 정말 신나라 하더라고요

물 위로 둥둥 떠다니는 공으로도 한참 놀았답니다.

 

워터 슬라이드 들도 보여요

겁 많은 엄마라 안 타려고 했는데,

가족끼리 타는 워터 슬라이드도 있더라고요

 

 

 

저기 보이시는 둥근 튜브 보이시나요

저걸 타고 내려가면 된답니다

겁쟁이 엄마인데, 전혀 무섭지 않고 재미있어요

5살 꼬맹이도 함께 타기 아주 재밌어라 합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재밌어요

 

푸드코트

블루캐니언 실내 존안에 푸드코트도 있어요

커피나 음료도 판매하고 있고, 각종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어요

돈가스, 떡볶이 등등 식욕을 자극하는 음식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저희는 종일권인데 늦게 들어와서 놀기 바쁘니, 얼른 다 놀고 나가서 먹자 해서

이용을 하지 않았지만 사람들 먹는 모습을 보니 정말 맛있겠더라고요

 

평창 블루캐니언 정말 재밌었어요

따뜻한 물이라 아이들에게도 더 좋고, 시설들이며 전반적으로 참 깨끗하다는 걸 느꼈어요.

물놀이 시설들도 아이들과 함께 놀기 딱 좋더라고요.

 

강원도 여행하시는 분들 평창 블루캐니언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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