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집에 누구나 견과류 종류는 하나씩 있는 것 같아요.

최근에 호두를 선물 받았는데, 그냥은 아이들이 절대 먹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해낸 호두강정을 만들어 보았어요!

 

호두에는 불포화 지상산이 풍부해서 두뇌 건강과 피부에 좋은 식재료라고 합니다.

 

바삭하고 달콤한 게 아이들 입맛에도 딱이었지만,

정말 견과류 안 먹는 제가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었답니다.

생각보다 처음 만들어보는 간식요리 지만 정말 정말 쉬운 요리 중 하나였어요

호두를 그냥 먹기 힘드신 분들은 한번 따라 해 보세요~

 

바삭바삭하고 달콤한 호두강정!

큰아이가 캐러멜 팝콘 맛이 난다며 극찬을 해주었어요.

남은 호두도 다음에 또 호두강정을 만들어서 먹으려고 합니다.

 

호두강정 만들기

호두

설탕

소금

버터

 

 

재료 정말 간단하죠

에어프라이어로 많이들 만드시던데 전 그거 조차도 귀찮아서 후라이팬을 이용했어요

후라이팬으로 후다닥 만들 수 있어요

 

재료 중에 버터도 없으신 분들은 그냥 빼주셔도 돼요.

그런데 풍미가 버터를 넣어야 더 맛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소금과 설탕은 어느 집에도 있는 식재료겠죠?

호두의 씁쓸한 맛 때문인지 저도 잘 못 먹는 견과류 중에 하나입니다.

호두강정을 만들어서 드시는 거 강추!

 

 

1. 제일 먼저 호두를 여러 번 씻어 주세요 3~4번 정도 씻어주었답니다.

호두를 씻어주어야 씁쓸한 맛을 뺄 수 가 있다고해요

씻은 호두는 잠시 채에 받쳐 물기를 재거해 주시면 돼요!

 

물기 빠지는 동안 저는 커피를 한잔 마셨답니다~

 

2. 저는 계량할 도구가 없어서 소주잔으로 대신했어요

소주잔 두 컵의 물과 소금 작은 티스푼으로 반절, 설탕은 소주잔 4컵을 넣어서 

중불로 설탕과 소금을 끓여주는 작업을 했어요

 

3. 점점 끓으면 하얘지기 시작해요. 끓기 시작한 설탕시럽에 씻어둔 호두를 투아 합니다

 

4. 약 중 불로 주걱으로 계속 섞어주면서 시럽이 졸이듯이 볶듯이 계속 섞어주셔야 해요

자칫하다간 설탕이 탈 수도 있으니 불 조절도 잘해주셔야 합니다.

 

 

5. 어느 정도 볶다 보면 색이 갈색빛이 도는데 그때 버터를 넣어주시고 빠르게 볶아주세요

버터를 넣으면 더 타기 쉽기 때문에 이때는 빠르고 신속하게 잠깐만 볶아주시면 돼요

 

 

6. 그리고 유산지를 깔은 쟁반에 완성된 호두를 넓게 펴주신다음 식기 전에 하나하나 떨어트려 주셔야 해요

표면이 굳이 시작하면 딱딱해지면서 서로 붙기 때문에 하나하나 떨어트려주시면 좋아요

 

처음 만들어본 거치곤 나름 성공적이었어요

예쁘고 맛있게 잘 만들어진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조리법도 정말 쉬운 간식요리이고, 조리시간 또한 얼마 걸리지 않아서 간단하게 해 주기 좋은 간식 같아요

 

 

몸에 좋은 호두가 이렇게 맛있게 변신해서, 더욱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설탕이 첨가된 거라 너무 많이 먹어도 안되는데, 자꾸 손이 가는 마법의 간식이랍니다.

정말 아이 말처럼 카라멜팝콘 맛이 나요

 

집에 오래 있는 요즘 건강한 식재료로 맛있는 간식 만들어주시면 어떨까요

초간단 간식 레시피 호두강정 만들기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요즘 가을 무가 참 맛있을 때랍니다.

그래서 무 요리로 무얼 해볼까 생각하다가 무생채를 만들어 보았어요!

무생채 요리는 처음 해보는 음식인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쉽고 간단했답니다. 똥 손 요리도 문제없어요

 

 

무생채 만드는 법 재료

무 하나 

부추 조금 (쪽파로 해야 더 맛있다고 해요!)

당근 조금

다진 마늘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굵은소금 0.5스푼

설탕 크게 2스푼

멸치액젓 4스푼

마무리는 역시 깨!

 

무생채 만드는 법

무생채 만들기 절대 어렵지 않아요. 요리 똥 손인 저도 성공한 거 보면 정말 초간단한 요리랍니다.

맛있는 가을 무로 무생채 만드는 법 알려드려요

 

먼저 재료를 손질해 줍니다. 무와 당근을 채 썰어 요리 볼에 담아주세요

무생채는 얇게 채 썰어주시면 좋아요. 무생채는 다른 김치들과 달리 소금에 절이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서

더욱더 간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랍니다.

 

먼저 무와 당근을 담아 먼저 고춧가루 2스푼을 넣어 빨간 고추 물을 들여주세요

고춧가루를 넣고 먼저 섞어서 빨간빛이 나게 만들어주세요

 

다음 설탕 2스푼을 넣어 또 한 번 섞어주세요. 설탕을 먼저 넣고 섞어주셔야 단맛이 더욱 잘 밴다고 해요

가을 무는 무자체가 달달해서 설탕을 조금 넣어도 무의 단맛 때문에 달달한 무생채를 맛보실 수 있는데,

가을 무가 아닌 무로 했을 땐 단말이 덜 나기 때문에 설탕을 조금 더 넣어주시면 더 맛있어요

 

저는 요리에서 다진 마늘이 빠지면 맛이 없더라고요, 다진마늘 크게 한 스푼 넣어서 또 섞어주세요

 

굵은소금 반 스푼만 넣어주세요 저는 멸치액젓으로 간을 하기 때문에 굵은소금은 조금만 넣어준답니다.

2년 숙성된 천일염이기 때문에 단짠단짠의 소금 맛을 느낄 수 있는 천일염을 사용했어요!

 

무생채의 맛을 완벽하게 해 줄 멸치액젓이랍니다. 저는 새우젓을 넣지 않고 멸치액젓으로만 간을 해주었어요

훨씬 더 깔끔한 맛을 내더라고요, 멸치액젓을 무생채 하려고 처음 써봤는데, 멸치액젓 활용도가 참 좋더라고요

집에 하나씩은 필수로 사다 놓으면 좋답니다.

 

무가 많이 들어와서 무생채도 해 먹고 아이들과 깍두기도 해 먹었어요! 아이들과 요리수업을 주제로 깍두기를 같이 만들어보니 아이들도 신나 하고, 재밌더라고요. 깍두리 레시피도 다음에 알려드릴께요.

저도 항상 어려울까바 안했던 음식인데, 멸치액젓이 있어서 만들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정말 쉬웠어요!

 

 

부추는 마지막으로 넣어주세요. 부추 대신 쪽파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쪽파가 더 물이 안 생기고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부추가 있어서 부추를 사용했어요

깨도 팍팍 넣어줘야 요리의 완성이 되지요

 

 

무생채 요리 참 쉽죠? 제가 가을 무를 엄청 좋아하는데, 역시 가을에 만들어 먹는 무생채가 최고로 맛있는 것 같아요

이틀 숙성시켜서 먹으면 더욱 맛있는 무생채를 맛보실 수 있어요

흰밥에 무생채 넣고 참기를 둘러 쓱쓱 비벼먹으면 이거야 말로 최고의 밥도둑이 아닌가 싶어요

삼겹살 구워 먹을 때도 무생채 올려먹으니 참 맛있더라고요

 

맛있는 가을 무 해결하실 분 무생채 만들어보세요. 정말 쉽고 간편해서 깜짝 놀라실 거예요!

 

 

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얼마 전에 모과를 받았는데, 지금 딱 모과 철이라고 합니다. 모과는 은은하게 달달한 향이 좋아 천연 방향제로도 쓰이는데, 시고 떫은맛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경우는 없고, 모과청을 만들어서 차나 드레싱으로 활용한다고 해요. 모과청을 만든 건 첨이였는데, 모과청 만들기 참 쉽더라고요!

 

 

모과는 위장을 튼튼하게 해서 소화를 돕고, 신경통이나 근육통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포닌, 구연산, 사과산,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 및 감기 예방에 탁월하고 기관지염 증세를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9월~10월에 제철인 모과를 활용해서 모과청을 만들어 먹는다면, 그해 겨울 감기 걱정은 떨쳐도 되겠어요

 

 

모과청 만들기

모과와 설탕, 그리고 청을 담을 유리병만 있으면 준비 끝입니다!

 

모과청을 만들 때 껍질채 청을 담기 때문에 일단 모과를 깨끗하게 씻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답니다.

저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이용하여 일회용 수세미로 표면을 꼼꼼히 깨끗하게 씻어주었어요

지금보니 모과를 조금 더 노랗게 되었을 때 담아볼껄 싶네요. 노랗게 익었을때가 향은 더욱 좋더라구요

 

 

깨끗하게 씻은 모과를 얇게 썰어줘야 하는데, 채를 썰어도 되지만 단단한 모과를 썰기란 꽤나 힘이 들더라고요

모과청 만들기는 쉬운데 써는 과정이 조금 힘들었어요. 모과가 단단해서 그런지 힘이 많이 들어갔답니다.

여기서 중요할 점은 모과의 씨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씨를 제거해주고 청을 담는 것이 좋아요

저는 씨를 제거하고 나박 썰기 식으로 얇게 썰어 주었답니다.

 

다 썰은 모과에 설탕 1킬로를 다 부어줬어요

모과와 설탕을 1:1 비율로 맞춰서 담그라고 했는데, 저는 그냥 모과가 설탕물에 잠길 정도를 생각하여 설탕을 사용하였답니다. 달달한 거 좋아하는 터라 설탕을 많이 부은 것 같아요

 

 

모과와 설탕을 마구 섞어주었어요.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설탕이 녹으면서 물이 생겨요.

이걸 잠시 놔뒀답니다. 

 

 

참 그리고 유리병을 사용하기 전에 열탕 소독하는 건 다들 아시죠

그냥 깨끗이 씻어서 사용해도 되지만 혹시 모르니 저도 열탕 소독을 했어요.

유리병 열탕 소독 시 주의할 점은 끓는 물에 유리병을 뒤집어 놓는 게 절대 아니라! 끓이기 전 처음부터 물을 채워 놓고 뒤집어 놓은 다음 약한 불로 서서히 열탕 소독을 해주셔야 병이 깨지지 않아요

 

 

재워놓았던 모과를 유리병에 담고 그위에 설탕을 더 부어주었어요. 이렇게 실온에 3일 정도 뒤집었다 세웠다를 반복하면서 설탕이 잘 녹으면 그때부턴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돼요. 모든 청은 숙성을 어느 정도 시켜야 맛있더라고요

저도 이 모과청은 일주일 후에 한번 맛보려고요

향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모과를 모과청을 만들어서 한번 드셔 보세요

올 겨울 감기 걱정 끝이랍니다!

 

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이번에 뽀로로 와플메이커를 공구가로 구매했어요! 저렴하게 득템한 기분이라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아이들 맛있는 간식해줄 생각에 더더더 신이 났답니다. 상품이 오자마자 핫케이크 가루로 뽀로로 빵을 만들어 보았어요!

 

뽀로로 와플메이커와 핫케이크가루만 있다면 뽀로로빵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정말 쉽게 아이들 간식을 척척척 해낼 수 있답니다.

 

뽀로로 와플메이커는 뽀로로, 패티, 크롱 얼굴모양의 틀과 와플모양의 틀 두가지를 교차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활용도가 높은 와플메이커 더라구요. 그래서 이걸 구매한점도 가장 커요.

와플틀로는 크로플이며 여러가지 요리 화용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구매 했답니다!

 

 

귀여운 뽀로로 모양에 아이들이 얼른 해달라고 성화였어요. 뽀로로 스티커도 들어있었는데, 아이들이 홀랑 가져가더라구요. 인터넷가 보다 저렴하게 구매해서 더욱 마음에 드는 상품이랍니다. 

 

 

뽀로로 얼굴 모양으로 핫케이크 빵을 만들어 보았어요

 

핫케이크가루만 있으면 준비 끝!

 

뽀로로와플메이커 코드를 꼽으면 바로 예열 시작이랍니다!

주의해서 사용하시길 바래요. 틀에 일단 버터를 발라주었어요. 처음에는 안바르고 했더니 눌러붙더라구요

버터를 발라주시면 좋아요. 없으시면 집에있는 식용유도 무관하답니다.

 

 

핫케이크 반죽을 가득 붓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기대감에 조금 기다렸다가 한번씩 열어보곤 했어요

 

빨간표시에 예열되고 있다는 표시고, 그게 꺼지면 열이 잠깐 꺼지는 것 같더라고요

이런방식으로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시스템이랍니다.

뚜껑을 열어서 한번씩 확인하시는게 좋아요. 

 

얼굴모양으로 핫케이크가 만들어지니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오른쪽에 시컴한 얼굴이 처음에 제가 버터를 바르지 않고 구었더니 정말 맛없게 보이더라구요. 꼭 더 탄것같구요

꼭 기름칠을 해주시길 바래요

 

여러번 굽다보니 요령도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핫케이크를 후라이팬이 굽기보단 이렇게 만드니 빵이 더 촉촉해서

이렇게 해먹는게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뽀로로 와플메이커 아이들도 정말 좋아하는 베스트 간식이 되었고, 다음에는 크로와상 생지로 크로플을 만들어보려구요!

활용도가 정말 좋은 와플메이커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와플메이커로 밥도 눌러먹고, 핫도그도 눌러드시던데

저도 다 활용해보려구요! 조그만해서 캠핑이나 여행가실때 들고 가셔도 부담없어요. 

김치전 반죽으로 구워 볼까도 생각중이랍니다. 여러가지 활용도가 참 높죠? 뽀로로 와플메이커 강추!

 

 

 

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

 

요즘은 대하와 꽃게가 가을을 맞이해서 한창 제철음식으로 떠오르는데요. 구이와 쪄먹어도 좋지만 저희 신랑은 간장게장을 그렇게 좋아한답니다. 대하도 물론 장을 담아먹어도 너무 맛있죠. 오늘은 작은 꽃게들이 들어와서 그걸로 간장게장을 만들어보았어요! 저도 처음 만들어보는 음식이라 조심스러웠는데, 도전정신으로 조금만 만들어보았는데, 성공적이었어요. 

 

요즘은 작은 꽃게들도 살이 아주 꽉차서 간장게장 담아먹기는 아주 좋더라고요. 크기도 적당하고, 맛도 최고고!

큰 꽃게들은 쪄서 먹고, 작은 꽃게들은 간장게장을 한번 담가먹어보세요. 생각보다 정말 쉽고 맛있어요!

 

꽃게 손질이 조금 번거럽고 힘들긴 하지만 그 과정만 해내면 다 완성되어요~

 

 

맛있는 간장게장 담그는 법 알려드릴께요

저는 꽃게 6마리로 간장게장을 담았어요

 

 

 

먼저 육수를 내어주어야 해요. 저는 집에 있는 재료들로 만들었어요.

여기에 양파도 있으면 좋은데 그 흔한 양파가 오늘따라 없어서,, 저는 육수를 낸다음 양파즙을 추가해주었답니다!

 

통마늘, 청양고추, 대파, 사과, 다시마를 넣고 물을 1리터 정도 넣어 팔팔 끓여주세요

육수가 만들어지는 사이에 저는 꽃게를 손질했답니다

 

 

꽃게 손실도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아요

칫솔로 깨끗하게 겉면을 구석구석 닦아주고, 끝에 다리들 뾰족하게 나온 부분을 가위로 잘라주었어요

배부분을 열어서 거기도 칫솔로 쓱쓱쓱 닦아주었답니다.

일단 구석구석 깨끗하게 꼼꼼히 닦아주는 게 포인트 같아요

그다음 물기를 빼주세요

 

 

저는 일단 머그컵으로 계량했어요

미림 반컵, 간장 한컵, 매실액 한컵, 그리고 설탕을 넣었는데 설탕을 계속 추가했어요

간장게장도 단짠단짠이죠, 설탕도 한컵 넣어주시면 좋은 것 같아요. 설탕 대신 사이다를 넣어도 좋다더라고요!

보통 계량이 1:1:1 이랍니다. 그리고 이 간장 베이스를 완전히 식혀주어야 해요

저는 선풍기 앞에 놓고 열심히 식혔답니다.

 

 

 

간장 베이스가 완전히 식었을 때, 꽃게를 통에 담고 잠길 정도로 부어준답니다

그리고 저는 청양고추를 더 넣었어요. 그리고 김치냉장고로 숙성을 시켜주었답니다!

간장 베이스를 생각보다 많이 만들어서 저는 그걸 가지고 돼지갈비 양념처럼 다시 해서 갈비를 재었어요!

이거 또한 주부 내공인가요

 

 

가을 꽃게가 제철을 맞아 정말 살이 꽉 찼지요

간장게장은 3일 이후에 드시는 것이 좋아요 어느 정도 숙성을 시켜야 양념도 잘 베고, 더욱더 맛있는 간장게장의 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처음 해보는 거였는데, 신랑이 정말 맛있다고 칭찬해주었어요. 다음에 또 해달랍니다

그럼 정말 성공인 거죠. 살찬 꽃게로 간장게장 만들어보세요. 생각보다 너무 쉬워서 저도 놀랐답니다

 

 

 

 

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집집마다 요즘 감자가 없는 집은 없을 거예요

올해 저희 집도 감자 풍년이랍니다.

아직도 한참 많이 남은 감자 때문에 맛있게 즐길 수 있게

감자 해결 요리를 하나 알려드리려고 해요!

 

바로 남녀노소 마다하지 않는 감자채 전입니다!

얇게 채 썰어서 전처럼 부쳐먹는 전인데 바삭바삭해서 아이들도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요리에 앞서 감자에 효능을 조금 알아볼까요

 

감자의 효능

감자는 봄에 일찍 파종해 여름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확한다고 해요. 그래서 6월에 감자가 많이 나오기 시작한답니다

감자에는 사과보다 3배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미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빈혈과 변비 예방에도 좋으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코로 나인 요즘 면역력을 길러야 하니까 감자를 많이 먹어야겠네요.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에도 좋은 음식이라고 하니, 있는 감자 열심히 요리해서 먹어야겠어요

 

감자채 전 만들기

감자채전 만들기는 난이도 하입니다

정말 정말 쉬운 감자요리 중에 하나예요!

 

감자를 얇은 채로 마구마구 썰어주세요. 채칼을 이용해서 하시면 손쉽게 채를 썰으실 수 있답니다

딸딸 마마는 채칼이 고장 나서 열심히 칼로 썰었어요

 

그리고 채썬감자는 물에 담그지 말고 그대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썰은 감자에서 전분이 자연스레 나오기 때문에 밀가루나 부침가루 없이도 맛있는 전을 만들 수 있어요!

 

채썬감자에 소금을 적당히 뿌려서 섞어주세요

그리고

기름을 두르고 달군 프라이팬에 예쁘게 채썬감자를 얇게 펴서 모양내 주세요

채썬감자에서 자연스레 나온 전분이 서로 붙게 해 준답니다!

 

 

딸딸 마마의 감자채 전 맛있게 만드는 꿀팁은!

모짜렐라 치즈를 몰려주는 거예요! 고소한 치즈맛에 맛이 두배, 세배가 된답니다!

아이들이 그냥 감자채 전으로만 만드는 것보다 치즈를 올리면 더욱 좋아하더라고요

 

 

 

감자채 전은 뒤집기가 생명입니다

프라이팬 휘릭해서 뒤집었어요, 어느 정도 바삭하게 익은 다음에 뒤집으셔야 잘 뒤집어지세요

끈기를 가지고 익을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성격급한 딸딸마마는 몇번 찢어지게 해서 눈물이...

 

 

 

거뭇거뭇 보이시는 게 치즈예요!

이렇게 치즈도 바삭해지면서 더 맛있더라고요

취향껏 치즈는 감자 바삭하게 다 익히고 위에 늘어지게 뿌려 드셔도 돼요!

 

저는 바삭한 감자채 전이 먹고 싶어서, 감자며 치즈며 바삭하게 구었답니다

햄버거집 후렌치 프라이 맛도 나고 더더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예요

아이들이 정말 열심히 잘 먹은 것 같아요

 

큰 감자 5개는 거뜬히 헤치울 수 있는 저희 집 베스트 감자요리랍니다

많은 감자도 해결하고, 맛있는 요리도 먹고 일석이조의 감자요리로 감자채 전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보통 집마다 가을에 수확한 고구마가 많이들 남아있으실 거예요

저희 집 애정 간식 또한 고구마인데요

 

달달한 고구마는 그냥 쪄서 먹어도 맛있고, 삶아먹어도 맛있고,

요즘은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군고구마로 많이들 드시는데요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 고구마 맛 또한 다 다르더라고요

 

감자 대신 고구마를 넣어서 카레를 만들어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달콤한 고구마 맛에 맛이 두배랍니다!

 

이렇게 한 박스씩 사놓은 고구마로 처치 곤란일 때

고구마로 만든 간식 또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랍니다!

 

코로나 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에는 삼시 세 끼는 물론이고 간식까지 대령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답니다

고구마로 맛있는 간식을 한번 만들어 주세요

 

저희는 고구마스틱을 만들어 먹었어요!

아주 정말 간단한 방법으로 맛있는 간식을 만들 수 있답니다

 

 

바삭바삭한 고구마 스틱 튀김 맛을 보시려면

기름에 튀겨야 제맛이에요

 

간단하게 에어프라이어에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그래도 기름에 튀겨 먹어야 맛있더라고요

기름에 튀겨야 하는 귀찮은 감이 조금 있지만

많이 튀겨놓으면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잘 먹어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인기 만점인 고구마 스틱 튀김!

 

고구마 스틱 만들기

 

먼저 고구마를 채 썰어주세요!

채칼로 깔끔하고 간편하게 채를 썰어주시면 더욱이 편하게 채 썰으실 수 있어요

저희 집은 채칼이 고장 나는 바람에 

칼로 열심히 채 썰었답니다

 

 

둥근 팬에 기름을 넉넉히 넣고 기름이 달궈지면

채 썬 고구마를 넣어주세요!

 

여기서 고구마스틱이 잘 만들어지게 하는 꿀팁은!

기름에 넣으면 전분 성분이 있는 고구마여서 그런지 서로 막 붙어서 튀겨진답니다

뭉쳐지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마구마구 떨어트려놔주셔야 돼요

그래야 하나하나 예쁜 고구마스틱을 만드실 수 있답니다

 

 

저도 처음 해보는지라...

처음엔 너무 오래 튀겨서 그런지 탓더라고요

얇게 채 썬 고구마라 금방 익는답니다

색이 노릇노릇 해지면 건지시면 된답니다

 

 한번 더 열심히 튀겼어요

저렇게 뭉치는 고구마들이 보이시죠

 

젓가락으로 마구마구 떨어트려놔 주세요

너무 빨리 건져내면 쫀득한 식감의 고구마스틱으로 드실 수 있고

더욱더 노릇하게 튀기시면 바삭바삭한 고구마스틱을 맛보실 수 있어요

취향껏 시간에 맞춰 튀기시면 좋으 실 것 같아요

 

 

맛있는 고구마스틱

집에서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다양한 방법으로 익혀먹는 고구마

쪄먹고 삶아먹고 구워 먹는 거 지겨워지실 때

고구마스틱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채썰기 힘드시면 그냥 얇게 썰어 고구마칩으로 만들어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손이 가요 손이 가 자꾸 손이 가는 중독의 마약 고구마스틱이랍니다 :)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간식이랍니다

또 만들어달라고 아우성이에요

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얼마 전 마트에 갔는데 먹방 유튜브에서만 보던 소시지를 발견했어요!

화사가 먹어서 더욱더 유명해진 킬바사 소시지랍니다 :)

 

존쿡 델리미트 킬바사 소시지는

ASMR 먹방의 화려한 꽃이라고도 불릴 수 있죠

소리까지 정말 맛있는 소시지였어요!

 

말발굽 소시지라고도 불리는 킬바사 소시지

저도 드디어 먹어보았습니다

 

한입 톡! 육즙이 팡팡!

다들 극찬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정말 맛있고, 소리까지 맛있어요

뽀드득뽀드득 거리는 식감에 한번 더 반하는 소세지랍니다

쫄깃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서 만들어진 소세지인데요

킬바사 소시지는 매콤한 레드페퍼와 겨자씨가 들어 있어서 조금 매콤한 소세지랍니다

맥주 안주로 정말 제격이에요!

 

모양 또한 다른 소시지와는 다른 모양이라 흥미가 가더라고요

육즙이 얼굴에 튈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문구가 나오네요

정말 그만큼 소시지가 팡팡 터집니다 :)

 

말발굽 킬바사 소세지는 먹는 방법도 보통 소세지완 다른 형식으로 조리해서 먹어야 합니다

드시면서 리얼 사운드도 해보세요 유튜브 먹방 따라 하기 재밌어요 :)

 

그럼 이제

킬바사 소시지 조리법을 알려드릴게요

 

킬바사 소세지 조리법

 

킬바사 소시지는 물에 익혀서 조리는 형식으로 구워 먹는 소시지랍니다

먼저 프라이팬에 킬바사 소시지를 올리고 1cm 정도 물을 채워주세요

소시지가 짠 편이라 물을 조금 더 넣어주셔도 상관없어요

어차피 물을 졸여지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드셔도 되지만 

저는 무언가 요리하는 기분으로다가 물에 졸여서 구워보았어요

조리법이 특이해서 더 맛있을 것 같아서 해보았습니다

 

 

보글보글 끓여 줍니다

냄새가 후각을 자극했어요 얼른 먹고 싶지만

조리법대로 차분히 기다려봅니다

물이 언제 졸여지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졸여지더라고요

 

 

물이 전부 졸여지면 앞뒤로 뒤집어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이미 다 익었기 때문에 살짝만 더 익혀주시면 된답니다

집게로 집어보니 오동통하고 탱탱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말굽모양의 소시지가 참 특이하죠

특이한만큼 맛도 조금 특이해요!

맥주 하나 꺼내서 맛을 보았습니다

 

 

정말 육즙이 팡팡 터져요!

조심스럽게 칼로 잘라먹었는데

유튜브 ASMR 영상 같은 거 보면 막 입으로 베어 드시더라고요

정말 맛있어 보였는데

씹으면 씹을수록 재미있고 맛있는 소시지랍니다 :)

매콤한 맛이라 맥주 안주에도 딱이에요!

짠맛이 조금 강한 소시지라고 할 수 있지만 뽀득뽀득한 게 정말 중독적인 맛의 소시지였답니다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는 소시지예요

한번 드셔 보세요 :)

요즘 대형마트에서 한 번씩 팔더라고요

오랜만에 뽀드득거리는 맛있는 소세지를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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