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요즘 정말 밖이건, 사람 많은 곳이건 가는 게 너무 무섭죠

저희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나와서 유치원 한동안 쉬었는데,

 

확진자가 급증하는 바람에 또다시 쉬게 되었답니다

개인위생 철저히 하고, 마스크 쓰고 사람 많은 곳은 피하는 게 최우선의 방법인 듯싶어요

 

아이들과 집에 있으면서 음식 만들어 먹는 게 일인데,

간식으로 치즈볼을 만들어보았어요

 

간편하게 BHC 치즈볼을 완벽하게 만들어 내었답니다!

 

짠!

정말 동글동글 예쁘게 만들어졌죠

저렴하고 맛있는 치즈볼 만드는 법 지금 알려드릴게요

 

찹쌀 미니 도나스로 BHC 치즈볼 만들기

 

찹쌀 미니 도나스 믹스만 있으면 완벽하게 치즈볼을 만들 수 있어요!

마트에 갔는데도 없었는데 식자재 마트에 있더라고요

식자재 마트 먼저 가보세요!

 

 

만드는 방법도 무척 쉽답니다

뒷면에 설명서 잘 읽어보시고 따라 하시면 완벽하게 만드실 수 있어요

 

 

치즈볼의 핵심 모짜렐라 치즈까지 준비했답니다

이렇게 치즈가 각져서 나오더라고요

깍두기 썰듯 잘라서 준비해주시면 된답니다

 

찹쌀 미니 도나스 반죽 믹스 두 개와 토핑 믹스 두 개가 들어있어요

나눠서 만들어 먹기도 좋더라고요

 

계란 1개, 물 종이컵으로 반절, 식용유 4스푼을 넣고 고루 잘 저어주세요

 

 

잘 저어주셨으면 거기에 반죽 믹스 한 봉지를 넣어서 잘 섞어서 반죽해 주세요

 

믹스로 정말 간편하게 반죽을 준비했답니다

 

치즈도 깍둑 모양으로 예쁘게 준비했어요

 

 

메추리알 크기 정도로 반죽을 떼어서 동글동글 하게 준비하고 눌러서 펴준다음

안에 치즈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동글동글하게 다시 빚어주시면 된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었어요

아이들도 요리수업이라면 즐겁게 만들었답니다

같이 만들어보세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기름을 넣고 예열해주세요

저는 160 º ~ 180 º 온도에 맞춰서 만들었답니다

이때 치즈볼 반죽을 동글동글 굴려가면서 익혀주어야 동그란 모양으로 예쁘게 완성돼요

 

처음에 반죽을 조금 떼어서 넣어보시면 넣었을 때 바로 떠오른다 싶으시면 넣어서 익혀주시면 돼요

 

 

처음에 할 때는 불이 너무 쌨는지 조금 타더라고요

17 º가 제일 적당한 온도인 것 같아요

처음 만들어보는 거라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나중에는 달인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동글동글 정말 예쁘게 익었죠?

4분 정도 익혀주면 이렇게 커지면서 치즈볼이 완성된답니다

 

 

여기에 토핑 가루를 뿌려주면 완성!

토핑 가루는 설탕가루더라고요

뿌려야 더욱 맛이 살아난답니다

 

 

치즈를 넣어서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기름 쓰는 김에 한 봉지 더 뜯어서 만들었어요

이걸 얼려놨다가 나중에 에어프라이어에 5분 정도 돌려서 드시면 처음 만드신 그대로의 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저도 얼려놨다가 한 번씩 간식으로 돌려주니 정말 좋더라고요

 

만드실 때 기름 냄새가 많이 나니 환기하시면서 만드세요

기름 냄새 빼드라 이틀은 고생한듯싶어요

 

맛있는 치즈볼 집에서 한번 만들어보세요

간편하고 쉽고 맛있고 양도 많고! 다음에 또 만들어 먹을 거예요 :)

 

 

 

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저희 신랑이 운동하면서 단백질 섭취한다고, 닭가슴살을 갈아서 쉐이크로 먹고 있답니다

저는 냄새가 나서 그런지 잘 못먹겠더라고요

삶은 닭가슴살에 우유, 바나나, 아몬드를 넣어서 쉐이크를 만들어 먹는데요

가공된 단백질 가루 쉐이크보다는 더 건강한 느낌이 들지만 맛은 그냥저냥.. 

다음에 레시피 공개해드릴게요!

 

오늘은 닭가슴살쉐이크가 질린 신랑을 위해 닭가슴살 스테이크 요리를 했답니다

정말 쉬워요

아이들 밥반찬으로도 아주 완벽했답니다!

단백질 섭취도 톡톡히 했답니다

 

닭가슴살 스테이크 만들기

재료

닭가슴살, 데리야끼 소스, 양파 (곁들여 먹는 야채라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 아무거나 가능해요!)

 

저희 신랑은 굽네 로드 FC 닭가슴살을 먹고 있어요

생닭가슴살이 냉동으로 되어있는데 양도 많고 하나하나 꺼내서 요리해먹기도 편리하답니다

 

닭가슴살 스테이크 만드는 법

닭가슴살을 먼저 우유에 30분 이상 재워놨었어요

이렇게 해야 닭 비린내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닭가슴살을 반절 칼로 베어내듯 잘라내서 넓게 펼쳐주세요

그리고 칼날 말고 뒷부분으로 저는 조금 두드려줬답니다

두드리면 더 얇게 펴지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저희 집에는 LG 광파오븐이 있어서 이걸 활용했어요

가스레인지에 굽는 것보다 더욱 손쉬워서 오븐 있으신 분들은 오븐에 13분~15분 정도 구워주면 알맞을 것 같아요

광파오븐에 구이 자동 닭가슴살이 있어서 선택해서 구워보았습니다

자동요리 구이에서 10번 닭가슴살 구이입니다

 

광파오븐 참 활용도가 좋더라고요

산지 꽤 됐는데, 저는 여러 가지 잘 써먹고 있어요

생선 구울 때도 많이 사용한답니다

에어프라이어랑 번갈아가면서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3분을 남기고 한번 뒤집어서 더 구워주었어요

정말 쉽고 맛있게 잘 구워졌답니다

카메라 색감이 맛있게 담지 못해서 아쉽네요

 

 

그리고 후라이팬에 옮겨서

시판용 데리야끼 소스를 뿌려서 소스와 함께 조금 더 익혀주세요

소스가 따뜻해질 정도로만 구워주시면 된답니다

 

저는 오뚜기 데리야끼 소스를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데리야끼 소스 맛이 강하더라고요

사과 퓨레를 첨가해서 그런지 상큼하면서도 시큼한 맛을 내었고,

생각보다 맛이 강해서 

소스 양 조절을 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일단 조금만 뿌려서 겉에 살짝 바른다는 느낌으로 사용했답니다

정말 데리야끼 치킨 맛이 났어요

닭가슴살이 아니더라도 닭을 사용해서 조림해 드신다면 

손색없는 닭요리를 만드실 수 있답니다

 

소고기를 사용한다면 찹스테이크 만드는데도 가능할 것 같아요!

 

 

양파나 다른 야채들은 후라이팬에 들기를 두르고 볶다가 소금 조금 넣어서 볶아주았어요

야채를 이렇게 그냥 볶아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아이들 밥반찬으로도 정말 완벽했어요!

아이들이 정말 잘 먹어주었거든요

 

다이어트하느라 혹은 몸을 만드시는 분들 닭가슴살 필수로 많이들 드시잖아요

그냥 먹기 질리셨다 싶으신 분들 닭가슴살 스테이크 만들어 드셔 보세요 :)

데리야끼 소스가 한몫한답니다

 

 

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오늘 저녁 메뉴로 꼬막을 삶아서 먹었어요!

꼬막은 그냥 삶아서 먹기도 하고, 양념장을 올려서 반찬으로 해먹기도 하는 식재료랍니다

 

12월인 요즘 꼬막이 한창 제철이라 제일 맛있는 시기랍니다

생각보다 조리가 간편하고, 고단백 저지방의 알칼리 식품으로 필수아미노산, 단백질, 비타민, 철분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식품으로 겨울철 보양식품이기도 합니다.

 

정말 쉬운 방법으로

꼬막을 해감하는 방법과 삶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꼬막 해감

 

제일 먼저 꼬막을 고무장갑을 끼고 박박 여러번 씻어주세요

5번 이상을 씻어야 더러운 물이 안 나오더라고요

박박 씻어준 꼬막에 잠길만큼 물을 붓고 굵은소금 한 스푼, 그리고 수저를 담가주세요!

이렇게 하면 불순물이 잘 빠진다고 합니다. 수저는 꼭 쇠숟가락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검은 봉지를 씌우고 냉장고에 1시간정도 해감 시키면 끝이에요

 

생각보다 참 쉬운 방법이죠, 꼭 봉지도 검은봉지를 사용하셔야 해요

어둡게 해 놔야 불순물을 뱉어낸다고 합니다.

정말 그렇게 많이 씻어냈는데도 해감하고 보니 불순물이 나와 있더라고요

 

 

해감하는 방법 참 쉽죠, 다른 조개류들도 이렇게 해감시키면 된답니다

 

꼬막 삶는 법

 

꼬막 삶는 법도 생각보다 쉽답니다

해감한 꼬막을 여러 번 더 씻어주세요

저는 씻어도 씻어도 왜 계속 더러운 물이 나오는지

정말 여러 번 씻어냈어요

 

그리고 넓은 냄비에 굵은소금 한 스푼을 넣고 끓여주세요

꼬막을 삶을 때는 팔팔 끓는 물이 아닌 끓기 시작해서 기포가 올라올 때쯤 꼬막을 넣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꼬막을 맛있게 삶는 꿀팁은 꼬막을 넣고 한 방향으로 저어주셔야 해요!

꼬막은 입이 다 벌어지면 꼬막의 단맛이 덜하답니다

촉촉하고 맛있는 꼬막을 드시려면 꼬막의 입이 덜 벌어지게끔 삶는 게 팁이랍니다

 

한 방향으로 저으면서 삶아주면 꼬막의 입은 벌어지지 않아요

그렇게 5분~8분 정도 삶아주시면 꼬막 삶기 끝이랍니다!

 

 

꼬막을 까실 땐 숟가락으로 뒷부분을 벌리면서 까야 잘 까져요

이렇게 입이 안 벌어지게 삶으셔야 촉촉하고 통통한 꼬막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저희 집은 해마다 꼬막 철이 오면 꼭 먹어주고 있어요

삶아서 그냥 간장 찍어서 먹어도 맛있고 초장에 찍어먹어도 참 맛있어요

아이들도 하나씩 까면서 간장소스에 콕콕 찍어서 먹는데,

맛도 있고, 재미도 있고 일석이조랍니다

 

 

간장, 매실액, 올리고당, 연겨자를 넣고 소스를 만들어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간장소스에 찍어 먹는 맛과 초장에 찍어먹는 맛이 다른 맛을 느껴서

번갈아가며 찍어 먹는 맛도 색다르답니다

 

아이들과 저 혼자 먹기엔 양이 많더라고요

남은 꼬막은 반절씩 다 까서 반찬통에 넣고 양념장을 올려서 넣어놨다가

밥 먹을 때 반찬으로 꺼내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제철 맞은 꼬막 맛있게 삶아서 식탁 위에 올려주세요

인기 만점이랍니다 :)

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저는 오늘 라탄공방에 다녀왔어요

라탄공예를 배우고 왔답니다.

 

라탄은 등나무를 가늘게 실 나무처럼 만들어서 그 나무를 엮어서 바구니나 채반 등 가구제품을 만드는 것이랍니다.

20년 전에 라탄가구가 한창 유행했었다고 해요.

요즘 다시 라탄 제품들이 많이 떠오르고 있더라고요

유행은 역시 돌고 도나 봅니다.

 

라탄재료나 제품 등을 인터넷으로도 충분히 살 수 있는데,

이것은 수입품이 많아서 금방 썩고 상하며, 쉽게 망가진다고 합니다.

역시 한국인은 국산품이 최고랍니다.

 

오늘 라탄공예를 배우면서 라탄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예쁜 라탄 제품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화병 꽂이, 휴지심 통, 거울, 가방, 컵, 채반 등등 

라탄공예 제품들은 가지각색이더라고요

 

등나무 마다도 색이 다르기 때문에 재료들 또한 가지각색의 나무색인데

이것들이 엮기고 엮여서 매력 있는 나무 색감으로 보이더라고요

 

군산 사라앤마르코에서 라탄공예를 배우고 왔어요

오늘 제가 만든 라탄제품은 컵홀더 + 티코스터 세트를 만들고 왔어요

 

 

제가 만든 제품이에요!

만드는 내내 신기하고 재밌어서 2시간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만들고 왔답니다.

군산에도 원데이 클래스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라탄 재료랍니다.

이 재료는 그냥 바로 사용하면 안되고 꼭 물에 적셔서 사용해야 한데요

전혀 생각이 없었는데, 물기가 없으면 그대로 부러져서 공예를 할 수가 없대요

 

 

물에 적셔서 제품을 만들어야 하고, 중간중간에 마르지 않게 분무기로 물도 뿌려줘요

물먹은 라탄이 공예하기가 좋아요

잘 구부러지고 엮기고, 재밌는 라탄공예였어요

 

이렇게 열심히 뒤로 엮고 앞으로 엮고

선생님의 가르침에 열심히 따라서 만든 티코스터랍니다

너무 예뻐서 라탄의 매력에 빠졌답니다

이것을 더 크게 만들면 꽃 모양 같은 채반이 된다고 해요

 

 

다음은 컵홀더 만들기랍니다

유리컵에 맞게 열심히 꼬아서 만든 컵홀더랍니다.

꼭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타 먹을 거예요

 

이렇게 만든 제품은 문구점에 가면 불투명 라카나 투명 라카로 칠해주시면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코팅을 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라탄의 제품이 나무라 물에 닿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만들 때부터 물을 사용하는 거 보고 더 안심했어요

서늘한 곳에 잘 말려서 사용하시면 썩힐 걱정 없이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라탄공방에 들어가자마자 나무 냄새가 가득했어요

라탄 제품 구경하느라 엔도르핀이 상승했답니다.

튤립 꽂힌 화병이 왜이도 이쁜 건지

다음엔 꼭 화병을 만들고 싶더라고요

 

가지각색의 모양의 채반도 있고,

디퓨저 홀더, 거울, 휴지심 홀더 등 정말 다양한 라탄 제품의 소품들이 가득했어요

 

 

가방들도 어찌나 매력 있고 예쁘던지

라탄 가방 하나 만들어서 여름에 들고 다니고 싶더라고요

피크닉 바구니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답니다

 

 

거울 정말 예쁘지 않나요?

해님 같기도 하고, 해바라기 같기도 하고 아크릴 거울로 만들면 아이들도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모던한 실내 인테리어에 딱인 제품이랍니다.

 

군산 사라앤마르코에서는 라탄 원데이 클래스반과 정규반도 있어요

재밌게 라탄공예도 배우고, 제품도 가져와서 인테리어하고 일석이조랍니다.

몇 번 더 배우면 라탄 재료만 구입해서 혼자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신감이 붙었네요

 

처음엔 라탄에 대해서 관심 없었는데, 만들어보고 알고 보니 라탄 소품들 참 매력 있더라고요

라탄 공예도 배워보고 유익한 체험을 해본 것 같아서 기분도 업 되었답니다.

 

 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여러분 따뜻한 길거리 음식이 생각나는 날씨가 다가오는 것 같아요

가을부터 겨울이면

길거리에 파는 붕어빵, 호떡, 군밤, 국화빵 등 

지갑에 현금 들고 다녀야 하는 계절이 오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저희 식구들이 제일 좋아하는 간식은 군밤이랍니다!

 

밤은 탄수화물, 단백질, 기타 지방,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발육과 성장에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유식재료에서도 최고 영양가가 많은 재료라고 해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서 피부미용과 감기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밤열리는 시즌이어서 밤 따러 가시는 분들도 많이 있죠

어렸을 때 외할머니 집 가면 밤나무 밭이 있었어요

아빠가 밤나무를 쳐내고, 저희는 땅에 떨어진 가시 박힌 밤 주머니를 발로 밟으면서 열어내어

속에 있는 밤들을 꺼내서 줍곤 했답니다

 

얼마전 외할머니가 밤을 엄청 많이 보내주셨어요.

밤으로 군밤을 해 먹었어요

 

단연 여기서 빛을 발휘한 건 저희 집 가전제품 일등공신 에어프라이어가 아니지 싶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군밤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군밤 만드는 방법 아주 간단 한데

참 손이 많이 가요

 

 

 

 

먼저 깨끗이 씻은 밤을 찬물에 잠길 정도로 담가주세요

그리고 1시간 동안 불려주세요

 

한 시간 정도 불린 밤은 칼집을 내주어야 합니다.

칼집을 안 내주면 에어 프라이기 안에서 펑펑 터져요

밤 가루 파티가 될 것입니다.

 

여기서 꿀팁은 칼집 작업이 아주 중요한 작업이에요.

칼집은 얇고 길게 내주어야 합니다.

너무 깊게 칼집을 내면 완성됐을 때 보시면 밤이 다 갈라져서 딱딱하게 굳어요

칼집 내는 작업이 제일 어렵고 중요한 작업이에요.

 

최대한 얇고 길게 십자 모양으로 내주었어요

 

 

물기를 키친타월로 한번 닦아주세요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에 적당한 양을 넣어주세요

너무 많이 넣어도 고루 잘 안 익더라고요

 

 

 

저는 일단 180℃ 에서 10분을 돌려봤어요

칼집 낸 부분이 벌어지면서 밤이 익고 있는 모습이 보여요

그리고 한번 뒤적거려 준다음 10분을 다시 돌렸어요

총 20분이 소요됩니다.

 

 

중간중간에 하다가 너무 깊게 칼집을 낸 밤들도 많았어요

그래서 껍질이 벗겨지는 게 아니라 반으로 갈라져서

티스푼으로 그냥 긁어먹었답니다.

 

 

군밤 완성입니다!

생각보다 밤이 쉽게 까지지 않았어요

시중에 파는 것들은 그냥 손만 갖다 대면 껍질이 깨지듯이 벗겨지던데

집에서 하는 군밤은 까기가 어렵더라고요

칼집을 잘 내야 한다는데, 그게 참 어려운 일이었네요

사 먹는 게 더 예쁘게 까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완성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에어프라이어 론 못하는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집에 밤 있으신 분들은 한번 해보세요

 

로 군밤 만들기 총정리

1. 밤을 1시간 정도 찬물에 불린다

2. 불린 밤에 얇고 길게 칼집을 낸다

3. 에어프라이어 180℃에서 20분 동안 돌린다

4. 뜨거우니 조심히 껍질을 벗겨 먹는다

 

군밤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

 

태풍이 왔다간 후 비가 더 많이 오네요

가을장마가 여름장마보다 더 긴듯하네요

태풍도 여름태풍보다 가을 태풍이 더 강하다고 하네요.

 

요즘 날씨도 이러고 왠지 쳐져서 살림에 손이 놔지더라고요.

집에 먹을 반찬은 없고,

아이들 밥은 해줘야 하고,

 

아이들이 미역국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소고기 미역국은 소고기가 질기다고 잘 안 먹으려고 해요.

그래서 저희는 참치를 넣은 참치 미역국을 즐겨먹는답니다!

 

반찬 없을 때 간단히 참치 미역국 끓여서 밥 한 공기 말아 김치와 함께 먹으면

한 끼 든든히 해결할 수 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참치와 미역을 굉장히 좋아해요

반찬 없을 때 참치와 김자반 넣어서 주먹밥 만들어서 참치 주먹밥도 잘 먹고,

미역국도 굉장히 좋아해서

국은 미역국으로 자주 해 먹이는 것 같아요

 

그래인지 집에 참치 통조림 캔과 미역은 항상 있는 것 같아요

명절 선물로 참치 세트를 받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저희집 일등공신 반찬재료랍니다.

 

 

참치 미역국 끓이는 방법 굉장히 쉬워요!

 

미역, 참치

재료는 이 두가지만 있으면 끝나요!

 

 

 

우선 미리 불린 미역을 준비합니다!

요즘 자른 미역도 나오고 해서 30분 정도 찬물에 불리기만 하면 돼요

저는 불린 미역을 깨끗이 씻어서 사용해요!

 

미역은 칼슘이 풍부해서 골다공증을 예방해주고,

혈액과 철분을 보충해주고 피를 깨끗하게 해준다고 해서

출산 후 산모들에게도 아주좋은 식품이에요.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도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준다고 합니다.

 

 

 

 

작은 참치 통조림 캔을 미리 열어 준비해놓으세요

어디서 봤는데 통조림을 미리 개봉해놓고 몇 분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불린 미역을 냄비에 넣고 먼저 조금 볶습니다!

솔직히 안 볶아도 상관은 없어요, 볶나 안볶나 끓인 후 맛은 비슷한 것 같더라고요

저는 넓은 궁중팬에 국을 잘 끓인답니다.

볶다가 국을 끓여도 편해서 궁중팬을 잘 사용해요

 

 

잘 볶은 미역에 미역이 잠길만큼의 물을 넣고 끓입니다.

그리고 간 마늘을 한숟갈 넣어주에요

저는 국에 간마늘을 조금 많이 넣는 편이에요.

그래야 국이 더 맛있더라고요

 

 

팔팔 끓이다가 참치를 넣습니다!

 

 

그리고 국간장 한 숟갈을 넣고 더 끓여주세요

참치가 또 간간하기 때문에 국간장을 일단 조금만 넣으시고,

끓이신 후 간을 한번 보세요. 싱겁다 싶으시면 국간장을 더 넣어주세요

미역국은 자체가 맑은 국은 아니기 때문에 국간장으로 간을 하는 것이 더 맛있답니다

 

 

국을 오래오래 끓여주세요

많이 끓인 국이 진한 맛을 내면서 더 맛있더라고요

국을 끓이고 2~3일 돼야 더 맛을 발휘하더라고요

 

참치 미역국 끓이는 방법 참 쉽죠?

국거리 고민이실 때 한번 해보세요

끓이는 방법도 쉽고, 맛도 맛있고,

저희 집 애정국이 랍니다 :)

 

안녕하세요

딸딸 마마 인사드려요 :)

 

여러분 집에도 양파가 가득하죠

여름철 햇양파가 엄청 많이 나와서 싸게 팔릴 때면

시댁, 친정 이쪽저쪽에서 양파를 주셔서 양파가 가득해요

 

 

 

햇양파를 잘 펴서 통풍 잘되는 곳에 놔두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지만

이것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속이 썩어서 버리기 일수이고,

썩은 양파에 냄새며 벌레도 꼬이고,

껍질을 벗겨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래간다고 하는데 이것도 긴 기간은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맘때쯤이면 양파장아찌를 만들어요!

 

여름철 햇양파는 다른 때보다 매운맛이 덜하고 맛이 훨씬 달아서 맛있어요

이 양파를 가지고 양파장아찌를 만들면 더욱더 맛있는 장아찌가 완성돼요!

 

실패 걱정 없는 양파장아찌 만드는 황금 레시피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양파장아찌 만드는 방법 절대 어렵지 않아요!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

 

먼저 양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푼에 담아놓으세요

유리병에 보관하실 분들은 양파를 썰어서 유리병에 바로 넣어 놓으셔도 돼요

 

그리고 냄비에 

물:간장:설탕:식초 1:1:1:1

비율로 썰어놓은 양파가 잠길 만큼에 양을 만드세요

정말 비율 쉽죠

 

저는 양파를 10개 넘게 썰은 것 같아요

그래서 머그컵으로 두 컵씩 일정하게 넣고 섞어서 펄펄 끓였어요

 

이때 팁은 팔팔 끓은 간장소스를 그대로 썰어 놓은 양파에 부어주세요!

그래서 저는 양푼에 했답니다.

플라스틱 통 같은 건 뜨거운 물이 닿으면 안 좋은 물질들이 나오기 때문에

양푼이 제일 무난해요

양파가 잠길 정도로 넉넉하게 부어주시면 돼요

 

바로 끓인 간장소스를 그대로 양파에 부어주시면

양파가 더욱더 아삭한 맛을 낸다고 해요

그렇게 완전히 식혀서 적당한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고 보관하시면 끝입니다!

 

양파장아찌 생각보다 만들기 정말 쉽죠

맛있는 양파로 만들면 장아찌가 더 짭짤하고 달콤해서 맛있어요

이대로 며칠 두었다가 드시면 양파가 소스에 베어서 완벽한 장아찌가 완성된답니다.

 

양파를 썰으실 때 청고추와 홍고추를 넣으시면 색도 더 예쁘고 맛있어 보여요

고추를 썰어서 씨는 좀 많이 씻어내 주시고 넣어주세요!

씨 때문에 양파장아찌가 지저분해 보이더라고요

마늘쫑을 넣어주셔도 정말 맛있어요! 작년에는 마늘쫑이 있어서 그렇게 했는데

올해는 고추만 넣어서 했네요

 

 

양파장아찌는 고기를 구워 먹을 때도 맛있고,

파전이나 부침개를 부쳐서 드실 때도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저희 집은 꼭 파전을 하면 양파장아찌를 곁들여 먹곤 해요!

 

 

양파가 우리들 몸에 좋은 건 다들 아시죠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이어서 콜레스테롤이 높으신 분들에게는 필수 품목인 음식재료예요

혈당조절에도 도움을 주어서 당뇨병 환자들의 당 수치를 조절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식자재랍니다.

그냥 생으로 드시기 불편하신 분들은 장아찌로 만들어서 식사 반찬으로도 제격인 것 같아요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장아찌는 짠 성분과 단성분을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만드실 때  간장과 설탕 양을 조금 적게 조절하셔서 만들어 드셔도 무난할 것 같아요!

양파 자체에서 단맛이 나기 때문에 설탕은 반절만 넣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맛있는 양파장아찌 만들어서 고기나 부침개를 드실때 반찬으로도 맛있게 먹고,

많은 양파도 해결하고 일석이조랍니다 :)

안녕하세요~

딸딸마마 인사드립니다 :)

몇일동안 계속 폭우가 내리네요.

저는 이상하게 이런날이면 집에서 맛있는거 해먹는걸 좋아라해요!

천상 주부 맞을까요, 요리하는것도 재밌고 이런날이면 배달음식 시켜먹기가 배달원에게 좀 미안해서

비오는날이면 집에서 음식을 더 잘하는 것 같아요!

 

얼마전에 에어프라이어를 집에 들여놨으니, 에어프라이어로 맛있는 요리를 해보았어요!

에어프라이어 하면 대표적으로 저는 통삼겹살구이가 생각나더라구요!

오븐도 구매하자마자 통삼겹살부터 해먹었었어요.

 

우리아이들도 삼결살에 쌈장 찍어 먹는걸 좋아하는 터라 오늘의 메뉴는 통삼겹살로 요리해보았어요!

에어프라이어 정말 편하고 맛있게 구어지더라구요!

늦게나마 신세계를 맛보았습니다.

 

기름도 전혀 튀지않고 타이머만 맞춰놓으면 알아서 척척척!

삼겹살 구어드실때 일일히 뒤집어 가면서 기름 다 튀고 그러는데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는거~

깔끔하게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완전 백프로 마음에 들었어요!

 

 

정육점에서 수육용삼겹살 한근을 샀어요!

사용설명서에는 통삼겹살구이 요리를 할때는 5.8L에어프라이어는 300g을 180℃ 20분 튀기라고 써있어요.

저는 두덩이 넣어서 한근됐네요.

이때 반절씩 더 잘라서 넣을껄 그랬어요. 조각을 더 내면 고루 더 잘익어요!

내용물을 많이넣으면 조리시간이 조금 더 오래 걸리는 것 같아요.

 

사용설명서보다 더 많은 고기를 넣어서

통삼겹살 한근을 180℃에 20분 튀기고 끝나면 뒤집어서 통마늘을 넣고 25분 더 튀겨 주었어요!

여러분도 재료의 양에 따라 요리에 맞는 온도를 맞추고 조리시간을 적절하게 조절하셔서 요리하시면 될 것 같아요.

 

 

먼저 통삼겹살을 넣고 180℃에서 20분 튀겨주세요.

타이머만 설정해주시면 띠띠띠띠 하면서 에어프라이어가 알아서 척척 요리해주네요.

기계소리가 조금은 큰 듯싶지만 기름하나 안튀고 정말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속에서 고기가 튀겨지는 소리도 들리구요.

 

20분 튀긴 모습입니다. 벌써부터 맛있는 비쥬얼~

이러고 뒤집어준다음 저는 통마늘을 좋아해서 마늘을 엄청 넣었어요!

 

 

하핫 뒤집어서 마늘을 넣은 모습입니다. 마늘 엄청 넣었죠. 마늘을 까다보니 양이 이렇게 많아졌어요.

마늘 익혀서 쌈장찍어먹으면 어찌나 맛있는지,

그런데 마늘을 너무 많이넣어서 그런지 익을때 마늘 알싸한 향이 너무 많이 나서 좀 그랬어요.

마늘말고도 각종 야채를 넣어서 구어 드시면 더욱 더 맛있을 것 같아요

 

 

20분 더 튀겨진 모습입니다!

썰어보니 덜 익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썰어서 다시 넣고 5분 더 튀겨서 완벽하게 익혀주었어요!

양을 많이 넣으면 시간 조절을 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중간중간에 익은 정도를 보시고 타이머 설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리를 끝낸 후 떨어진 기름들을 보니 기름이 엄청 나왔더라구요!

기름을 쏙뺀 삼겹살을 더 맛있게 먹었어요, 왠지 더 건강하게 먹는 기분이랄까?

마늘도 맛있게 잘 구어졌더라구요.

기름하나 안튀기고 손갈것없이 손쉽게 삼겹살구이를 먹을 수 있어서 더 맛있었어요!

불앞에서 땀흘리면서 요리할 필요도없구요, 이런 좋은 아이템을 왜 이제서야 들여놨는지,

여적 불판에 고기를 구었다니... 안타깝네요.

 

짠 에어프라이어로 완성한 마늘통삼겹구이 입니다!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하게 맛있게 잘 익었더라구요.

정말 맛있는 한끼를 해결했답니다 :)

다음에는 노브랜드가서 냉동식품 몽창 사와서 에어프라이어에 해먹을꺼에요~!

 

세척도 간편합니다! 열기가 식으면 기름기를 키친타올로 한번 깨끗히 닦아주시구요.

부드러운 수세미로 따뜻한물에 세제로 깨끗히 씻어내면되요~

요즘 에어프라이어 기름때 세척하는 제품들도 많이 나왔더라구요. 제품을 사용하면 더 편할것같은데

세제로 씻어내도 무방비합니다.

 

집에있는 에어프라이어 당장 가동시키세요~

맛있는 삼겹살로 일요일을 마무리 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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