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

 

딸딸 마마 오늘은 아줌마들과 함께 브런치카페 다녀왔어요!

브런치 식당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음식들이 너무 맛있었어요

 

 

군산 지곡동에 위치한 스테이블입니다.

쌍용예가 바로앞 상가에 있어요

처음엔 간판이 잘 안 보여서 몇 번을 지나갔는지 몰라요.

 

여기는 생긴지 꽤 됐는데도

아직도 사람이 많아요!

 

3인 여자들 전날 예약하고 갔답니다.

테이블도 많이 없어서,

미리 예약하고 가시면 좋아요

 

사장님께서 혼자 음식을 하셔서 메뉴가 나오는데 조금 걸리지만

정말 친절하시고, 음식들도 맛있어서

또 가고 싶은 브런치 카페예요!

 

 

일요일은 정기휴무이며

오전 11:00 ~ 오후 8:00까지 영업하고 있어요

브레이크 타임 시간은 오후 3:00 ~ 오후 6:00까지 입니다.

하계 영업시간이라고 하는 거 보니

계절마다 영업시간이 따로 있나 봅니다.

 

 

작은 규모의 카페 이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것이 눈에 자꾸 가더라고요

 

 

3명 미리 예약해서 4인 식탁을 차지했어요!

사장님 정말 친절해서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어요

친절한 분을 만나면 왠지 하루가 즐겁더라고요

 

스테이블은 쿠폰도 찍어 주세요!

메뉴 1개당 1개를 찍어주시는데, 음료 1개당도 1개를 찍어주시도라고요

도장 인심이 좋은 곳이에요

 도장 10개를 모으면 음료 1잔이 무료 제공된답니다.

사장님이 다 모아서 제일 비싼 음료 주문하라더라고요

엄청 기뻐서 웃었어요

 

 

메뉴는 감바스 알 아히요, 사워도우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스파게티니 볼로네제, 매콤한 엔초비 오일 파스타 네 가지와 

커피는 브루드 커피 따뜻한 것을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브루드 커피를 추천해주셔서 그걸로 주문했는데

정말 맛이 좋아요!

 

 

커피는 저 유리병에 담겨서, 잔에 따라서 마시면 돼요

커피 향이 은은하게 입안에 남고

부드러운 맛이 정말 커피 맛이 맛있어요

 

 

빵과 함께 첫 번째 메뉴가 나왔어요

치즈가 듬뿍 올라간 스파게티니 볼로네제입니다.

면과 소스, 치즈를 한 번에 다 비비지 마시고 조금씩 섞어서 드시길 바랍니다.

이 문구를 배고픈 나머지 눈이 돌았나 봐요

못 보고 마구 섞어먹었어요

 

그래도 정말 맛있는 스파게티였답니다.

스파게티 소스는 직접 5시간 동안 만드신 거래요

정성이 가득한 소스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올 때마다 이 소스 맛은 변함없이 맛있더라고요

 

 

두 번째 메뉴는 사워도우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랍니다.

처음에 무슨 스테이크가 나온 줄 알았어요

 

구워진 빵이 바삭하고 고소한데,

속에 들어있는 치즈가 정말 한몫해요

짭짤하면서도 치즈맛이 바삭한 빵과 어우러져 진짜 진짜 맛있어요

처음에는 이게 무슨 샌드위치야 했는데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더욱이 만족하실 거예요

 

 

 

감바스 알 아히요입니다.

올리브 오일에 다양한 향신료와 새우를 넣어서 끓인 요리예요

빵에 찍어먹고 새우도 올려먹고

처음엔 향신료 맛이 강하다 싶어서 멈칫했는데

먹다 보니 맛있더라고요

보통 먹는 감바스 맛이 아니었어요

향신료 때문인지 조금 색다른 맛이었답니다

 

 

 

매콤한 엔초비 오일 파스타랍니다.

올리브 오일과 엔초비를 사용해 감칠맛이 풍부한 매콤한 오일 파스타입니다.

정말 매콤해요

매운 거 못 먹는 저라서 얼얼해하며 먹었는데

오일 파스타가 더 깔끔한 맛을 내더라고요

다진 마늘이 엄청 들어있었어요.

 

 

스테이블은 군산사랑상품권가맹점으로 모바일 결제도 가능해요!

 

정말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는데

저는 그중에서도 스파게티니 볼로네제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토마토소스가 제 입맛에 딱이었어요

 

맛있는 브런치 드시고 싶으신 분들

스테이블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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