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딸마마:)

안녕하세요!

딸딸 마마 인사드려요

오늘은 새로 생긴 신상 카페를 다녀왔어요

조촌동에 볼일보다가 요즘 새로 생긴 카페 " MCL "을 다녀왔어요

요즘 동네마다 곳곳이 카페들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조촌동 MCL은 모던하면서 깔끔한 인테리어에 기분을 좋게 해 주더라고요

근처에 볼일 보다가 커피 한잔 먹고 가기 딱 좋은 곳이 더라고요

시청 근처에 있어요

간단한 간판이 눈에 쏙 들어옵니다

특이하게 깃발로 된 간판이에요. 깔끔한 것이 아주 딸딸 마마의 스타일이죠

MCL  My Coffee Lab

내 커피 실험실인가요?  어쩐지 커피잔이 비커를 연상시키더라고요

시청 근처라 그런지 주변엔 온통 세무서와 법률사무소가 많아서 그런지 

카페가 확 눈에 튀더라고요 그래서 찾기는 쉬웠어요

MCL 홍보라도 하듯이 여기저기 이름이 보였어요. 창문에도 써져 있어요

절대 잊지 않을 이름이랍니다. 이걸 노렸나 싶어요

앞에 세워진 자전거가 카페 인테리어에 찰떡이었어요,

MCL 평일 오픈 시간은 오전 10:00 ~ 오후 10:00까지입니다.

주말 오픈 시간만 한 시간 늦춰서 운영하고 있네요.

휴무일은 따로 안 적혀있던데 연중무휴 인가 봐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깔끔한 인테리어들이 눈에 뜨였어요.

테이블은 큰 테이블은 없고 작은 테이블이 여러 개 있었답니다. 

간단하게 커피 한잔 마시고 가기 좋아요

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조용하더라고요.

주변에 시청과 고용지원센터 등이 있어서 그런지 주차공간이 협소해요.

은근히 시청 근처엔 주차하는 곳이 없어서 골목골목 차들도 많이 세워져 있고

주차하기가 조금 힘들어요.

MCL 은 각종 커피와 음료만 판매하고 있어요

디저트는 없어요. 여러 가지의 음료가 있어서 무얼 먹을까 고민 많이 했어요

돌아오는 건 아메리카노였지만요

슈페너가 뭔지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라떼 종류라고 하더라고요

여기 유명한 커피가 MYNUT 인가 봐요

아몬드 밀크 크림 베이스에 에스프레소를 더한 고소하고 부드러운 시그니처 메뉴라는데

지금 자세히 봤네요. 진적 저걸 먹어볼걸 그랬어요

그린애플에이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핫아메리카노예요

그린애플에이드 위엔 특이하게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려주세요

에이드에 아이스크림 올려 있는 건 처음 봐요

비주얼은 백점만점에 아주 예쁘죠. 맛은 쏘쏘입니다. 아이스크림이 맛있네요

아메리카노 정말 맛있어요! 원두가 쓰지도 시지도 않고 부드러운 맛에

최근 먹어 본 아메리카노 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커피 연구소라더니 정말 커피맛 끝 내줍니다.

양이 조금 아쉬웠어요 맛있어서 계속 먹고 싶었는데, 사이즈가 완전 스몰 사이즈더라고요

다음에 오게 된다면 사이즈 업해서 먹어야겠어요

둥근 거울 예쁘지요

전체적으로 카페 분위기는 깔끔하고 좋아요!

단체로 가기엔 조금 그렇고 2인 ~ 3인 정도 가기 적당하더라고요

디저트가 없는 카페라 조금 아쉬웠지만

커피맛은 맛있어서 만족해요!

음료 종류가 다양해서 커피를 드시지 못하는 분들의 선택폭도 넓어서 좋더라고요

조촌동 근처에 가게 되면 한 번쯤 가볼만한 카페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