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

 

날씨가 부쩍 더워지기 시작했어요

벌써 여름이 오나 싶을 정도더라고요, 꽃놀이도 많이 못했는데 벌써 봄 이가나 싶은 요즘이랍니다

 

군산에는 예쁜 은파호수공원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근처에 은파호수공원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도 많이 생겼답니다

최근에 그중에 한 곳인 카페 소담 소담을 다녀왔어요

 

 

카페 근처에는 꽃들도 많이 펴있고, 정원이 정말 예뻤답니다

주차장도 카페 앞이며 공용주차장들도 있는 곳이 주차하기도 아주 편했어요

은파교회 바로 앞에 있어요

 

소담소담 카페는 두건 물이 합쳐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왠지 난쟁이들이 사는 집 같은 느낌에 동화 속 주택 같았답니다.

카페 건물 자체가 예뻐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들어가는 입구도 앞에 문도 있고 뒤쪽에 주차하고 들어가는 뒷문도 있었답니다

야외 테라스도 몇 개 있었어요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11시 까지입니다

매주 2, 4주 월요일은 휴무 :)

 

 

드림 캐쳐라고 하죠 아메리카 원주민의 전통 장식물이랍니다.

아이들을 보호하고 좋은 꿈을 꾸도록 도와준다는 전설이 있다고 해요

장식도 너무 예뻐서, 집에 하나 걸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뒤쪽 입구에 장식되어있는데, 보자마자 예뻐서 탄성을 지르고 기분 좋게 들어갔어요

 

 

소담소담 카페 내부

 

예쁜 찻잔과 접시가 눈에 띄더라고요.

요즘엔 그릇에도 참 많이 욕심이 가는 딸딸 마마랍니다

 

두 개의 집이 연결돼있는 듯한 카페랍니다

전체적으로 나무집을 연상캐하는 모습이었어요, 테이블들도 깔끔하게 원목으로 배치되어있었답니다

점심시간에 들어가니 사람이 없었어요.

점심시간 좀 지나니까 사람들이 많이 분비기 시작했답니다

일찍이 가거나 점심시간 피해서 가시면 조용히 즐기 실 수 있어요

 

밖으로는 은파 숲이 보이고, 예쁜 꽃들이 보였어요

창밖으로 풍경을 구경하면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소담 소담 카페 메뉴

 

각종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어요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딸기라떼, 그리고 딸기 토스트를 주문해보았어요

붕어빵 모양의 디저트가 참 귀엽더라고요

 

 

밖에 풍경 보이시나요 정말 예쁘죠

커피는 산미 맛이 나는 커피였답니다

딸기 라테 달아요! 혹시나 너무 단거 싫으신 분들은 패스~

토스트 비주얼은 너무 예쁜데, 맛이 전체적으로 너무 달았어요, 생크림이 올라간 딸기 토스트인데

생크림 아래 딸기잼도 발려있더라고요, 딸기잼만 뺏더라도 더 맛있었을 것 같았는데

너무 달아서 맛있게 먹진 못했어요

 

 

 

 

소담소담카페의 최고의 장점은 야외랍니다.

카페의 위치가 은파호수공원이 보이는 산 정상이라 경치가 끝내준답니다

유채꽃이 피는 요즘 인생 샷 찍기에도 최고인 소담 소담 카페!

 

맛은 쏘쏘지만, 경치로 예쁜 카페로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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