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딸 마마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

코로나로 이래저래 아이들과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학교와 유치원은 계속해서 개학 연기에 첫 초등학교 가는 큰아이는 졸업식이며, 입학식도 못하고 있어요

집에만 있어서 답답한 나날들인데, 오랜만에 그것도 밤에! 혼자서 외출을 했답니다

 

군산에 예쁜 카페가 생겨서 친구들과 힐링하러 다녀왔어요

제주 감성을 품은 드르쿰다입니다!

 

예전 궁전꽃게장 자리에 위치해있어요

군산 사람들이라면 모두 알만한 장소랍니다

 

저희는 저녁시간에 가보았어요

예쁜 조명들이 반짝반짝 힐링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낮보다는 밤이 예쁜 드르쿰다랍니다 :)

 

 

입구 바로 옆에 카운터 주문하는 곳이 따로 위치해 있어요

여기서 음료를 주문한 후 건물 안이나 밖에서 음료를 드시면 된답니다

구경하느라 주문하는 거 잊을 수도 있어요

 

밤에 오니 조명들이 너무 예뻐서 눈이 막 돌아가더라고요

 

 

장소가 예쁜만큼 음료의 가격 또한 짱짱하답니다

참고하고 가시면 좋을 듯싶어요

피자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저희는 커피만 마셔보았어요

커피맛은 쏘쏘~

 

그냥 저녁에 나와서 힐링하는 마음으로 즐기시면 된답니다 

드르쿰다는 제주도와 대전에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주 체인점 카페랍니다

야외는 제주 감성으로 꾸며 놓았는데, 건물 안은 그냥 그냥 기대할 건 없답니다

건물밖에 야외가 예뻐요~

 

밤에 오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조명들이 한몫하는 곳이랍니다

 

 

알록달록한 파스텔톤의 의자와 테이블들이 예쁘게 놓여있어요

그 앞에는 해변을 떠올리게 하는 물과 모래들로 예쁘게 꾸며 놓았답니다

나무에 걸린 LED  조명들이 왜 이리 이쁜지

날씨가 따뜻할 땐 야외에서 음료를 즐기시는 게 더 좋을 듯싶어요!

 

 

야외 구경 한참을 하고 이날은 날이 추워서 

안으로 들어가서 커피를 마셨답니다

날이 더 따뜻했으면 좋았는데, 군산은 바람의 도시라 밤에는 더욱 쌀쌀해지는 동네랍니다

 

1층, 2층, 3층으로 되어있는 카페는 엘리베이터도 있더라고요

가지각색의 가구들을 배치해 놓아서 가구점이라는 생각도 들게 하지만

곳곳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 바빴답니다

 

군산 드르쿰다

저는 이 카페 이름이 왜 이리 외워지지 않는지

이름이 어렵더라고요

겨우 외웠답니다.

 

원조의 제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주도에 있는 드르쿰다도 한번 가보고 싶어 집니다

코로나가 얼른 끝나면 제주도부터 여행가야겠어요

 

코로나 19로 많은 분들이 힘드실 텐데 야외활동은 그나마 안심할 수 있다니

마스크 잘 착용하시고 야외 카페를 즐겨보세요

 

 

꼭 밤에 가보세요 :)

더욱더 예쁜 드르쿰다를 즐기실수 있답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야외는 정말 예쁜데, 건물 안은 아쉬운 점이 있기도 한 곳이랍니다

그래도 한번 가보세요! :) 조명들이 너무 예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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