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

 

요즘 코로나 때문에 외출이 자유롭지 않는데 , 실내는 막힌 공간이라 불안하고

야외활동은 그나마 걱정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마스크는 필수로 장착하고 외출을 했답니다!

 

코로나 방학인 요즘 아이들과 집에서 노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야외활동을 간간히 하고 있답니다

군산에는 선유도라는 곳이 있어요

해수욕장도 있고 탁트인곳이 한적해서 아이들 뛰어 놀기 정말 좋은 곳이랍니다

 

선유도 해수욕장 안으로 조금 더 들어가시면

선유도에 물들다 라는 카페 겸 펜션에 다녀왔어요

 

 

큰 규모는 아니지만 감성적인 장소였답니다

바로 앞에 뻘바닷가도 바로 있어서 경치가 아주 좋아요

이날 햇쌀이 따뜻해서 더욱더 예뻐 보였답니다

집 건물이 작은 가옥의 느낌이었어요. 감성적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답니다

 

선유도는 바람이 강하니 바람 조심하세요

 

펜션 방은 넓은방 작은방 이런 식으로 있는데,

오른쪽으로 보이시는 빨간지붕이 복층으로 된 작은방이에요

그곳에서 하루 묵었답니다

큰방은 어떨까 궁금했는데, 못봤어요. 자신 있게 구경 좀 해볼걸 그랬어요

마당에는 테이블들도 준비 되어있어서, 야외에서 커피 마셔도 분위기 있답니다

 

마당에는 색색별 아기자기한 의자가 눈에 띄었답니다

의자들 뒤로 있는 장소가 카페에요.

사장님께서 카페와 펜션을 같이 운영하고 계세요

카페에서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하면 된답니다.

 

커피도 맛있었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당 밖에서 마시니 더욱 맛있더라고요

확 트인 기분에 힐링 제대로 했답니다

 

 

복층 방 창문으로 바닷가가 바로 보여요 저희가 간 시간대에는 갯벌이 보이는 시간이라

뻘이 보였는데, 시간이 지나고 저녁쯤 되니 물이 가득 차더라고요

뻘인 바닷가 모습을 볼 때랑 바닷물이 보이는 바닷가 모습을 볼때랑 느끼는 기분들이 달라서

볼 때마다 색달라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작은 주방에 인덕션, 밥솥, 전자레인지, 냉장고, 식기 등이 갖춰있어서 간단한 음식을 해 드실 수 있어요

화장실도 깔끔하게 잘되어있답니다

복층이라 계단으로 올라가면 침구와 텔레비전이 있어요

소가족에 안성맞춤 숙소랍니다

 

사진을 막 찍어도 정말 예쁜 곳이었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힐링할 곳이 필요했는데, 한적하니 딱 좋은 장소였답니다 :)

바람을 조심하세요

물때가 맞으면 갯벌체험도 가능할 것 같았는데, 요즘은 아직 추우니까 날씨가 좀 더 풀리게 되면

갯벌 체험하러 다시 와야겠어요

 

해가 질 쯤에는 조명들이 켜지고, 더욱더 예쁜 카페 모습이었답니다 :)

낮과 밤이 분위기가 또 다른 장소였답니다!

 

한적한 곳에서 힐링하고 싶으시분들은

군산 선유도 여행 추천해드려요 :)

근처에 무녀도 버스 카페도 있고 힐링하기 좋은 장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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