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딸딸마마 오늘도 인사드려요 :)

 

정말 맛있는 브런치 카페를 알려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올려요!

저 아가씨때는 커피에 커자도 모르고 지냈는데, 둘째아이 임신했을때부터 커피가 그렇게 맛있더니

이제는 커피와 함께 브런치를 먹는게 너무 좋아서, 브런치 카페를 종종 찾아다니곤 해요.

 

요즘 맛있는 커피와 각종음료, 샌드위치, 토스트 등을 파는 예쁜 브런치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죠.

아이들 할머니집에 보내고 신랑과 예쁜 브런치 카페를 찾아 익산에 다녀왔어요!

익산 영등동에 위치한 아필코 브런치 카페입니다.

아필코는 웨스턴라이프호텔 안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처음에 찾을땐 호텔이 나와서 여기가 어디야 했는데 호텔뒤쪽 주차장으로 주차하시고

안으로 쭉들어오시면 1층에 크게 위치해 있더라구요.

호텔과 같이 있어서 규모가 넓어요.

호텔도 생긴지 얼마안돼서 깔끔하고 인테리어들도 고급진 호텔이였어요.

여기 호텔에서 예식도하고 돌잔치도 하느라 사람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희 부부 오랜만에 아이들 맡기고 외출이라 너무 신났었어요.

아이키우는 부부님들 공감하실꺼에요. 얼마만의 자유인지,

분위기있게 여유로이 커피한잔 하면서 맛있는거 먹으려고 브런치카페에 다녀온거랍니다.

 

 

아필코 브런치카페 메뉴판은 입구에도 크게 있어요.

눈에 확띄여서 들어가기전에 메뉴를 고르고 들어갔어요. 여러가지 파니니와 샌드위치, 각종음료들

각종 메뉴가 엄청 많더라구요, 정말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은 심정이였는데,

파니니와 샌드위치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더라구요,

예식을 기다리면서 커피한잔씩 드시는 손님들도 많았어요.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크림칠리새우 오픈 샌드위치 9.800원 , 토마토 쉬림프 오픈샌드위치9.800원 ,

먹물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 10.300원 입니다. 둘이서 세개나 먹었냐구요..?

 

사실 한가지를 잘못시켰어요. 크림칠리새우는 시킬마음이 없었는데,

주문을 잘못해서 나온건데 왠걸 제일 맛있었어요.

잘못시키길 백번은 잘했다며 만족한 메뉴에요.

 

저 위에 새우 두가지 먹고 솔직히 양이 차질 않아서 먹물모짜렐라 파니니를 하나 더 시켜먹은거에요

브런치에 이리 많이 먹어도 됩니까. 정말 맛있어서 더 먹고 싶더라구요!

 

크림칠리새우는 조금 매콤하면서도 크림이 그 매운맛을 잡아줘요, 새우도 통통해서 어찌나 맛있던지

새우킬러 딸딸마마의 저격 샌드위치들이였어요.

먹물모짜렐라도 너무 맛있었어요 가득들은 모짜렐라가 쫀득하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저의 개인적인 소견은 파니니 보다는 샌드위치가 더 맛있었어요

 

런치 해피타임(am10:00~pm2:00) 주문시 아메리카노는 2,500원이에요!  

따뜻한커피로 마셨는데 커피도 정말 맛있었어요.

마지막 주문은 21시까지 가능합니다! 

여기 브런치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맛있는거 먹을때면 아이들이 생각나더라구요. 여유있게 이야기도 하면서 먹어서 너무 좋았는데,

맛있는거 우리만 먹어서 죄지은 기분이랄까, 다음번엔 아이들과 함께 가려구요! 재방문 의사 있어요~!

 

상세정보

위치  아필코 웨스턴라이프호텔점

전북 익산시 동서로 380 1층 (우)54630  지번 영등동 191-53 

 

영업시간

매일 09: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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