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딸마마:)

안녕하세요~!

딸딸마마 입니다 :)

저는 어제 친구들하고 전주 완주군에 있는 아쿠아틱마크 아마존에 다녀왔어요!

새로생긴 소규모 워터파크 랍니다 :)

처음 가봤는데, 만족스러운 하루 였어요!

근처에 다다르니 가는길 표시가 계속있더라구요. 주차장은 적당해요,

막 규모가 크지는 않아서 주차장 자리없으시면 그냥 구석구석 주차를 해도되요.

주차요원도 있어서 도움 주실꺼에요!

아쿠아틱파크 아마존 오픈은 9시부터에요!

주간권은 9시~ 17시까지, 야간권은 18시 ~ 22시까지입니다.

주간권, 오후야간권, 야간권이 있어요.

자세한 이용요금은 아쿠아틱마크 아마존 홈페이지에서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http://amazon92.com/sub/sub02/sub0203.html

저희는 성인 5명에 낮에 바짝놀고가려고 주간권을 예매했어요.

정상가가 25,000원인데, 티몬에서 22,500원에 판매해요.

쿠폰까지 사용해서 더욱더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카바나는 4인~8인용 소형 60,000원을 소셜에서 예약했어요!

카바나 인터넷예매는 소형사이즈만 주문가능하다고해요.

미리 소셜에서 예약하시면 표끈으실때 줄을 안서셔도 되고,

카바나나 썬베드 같은 경우에도 소셜에서 미리 예약하시면 날짜와 자리배치까지 미리 예약할 수 있어요!

만약 자리배치를 미리 예약안하면 당일 사람이 너무 많으면 미리예약해도 자리를 못받을 수 도 있다고 해요

이점은 몰랐는데, 다행이 일찍가서 카바나 좋은자리 맡았답니다.

소셜 구입시 미리 배치도 확인하셔서 자리 맡으셔요~

아마존수영장 입수시 모자착용필수! 수영복착용필수! 아쿠아슈즈 필수에요!

모자는 야구모자도 가능하고, 수영복과 래쉬가드까지만 허용되요.

아쿠아슈즈 없으신분들은 매점에서도 팔아요! 발바닥뜨거워서 맨발로 못다녀요

매점에서 아쿠아슈즈 5,000원에 판매하는데 미끄럽더라구요. 미리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모자도 판매하는데 기본모자가 9,000원이에요.. 미리꼭 챙겨가세요

병,유리종류는 반입금지입니다. 맥주사가실때 캔이나 페트병으로 되있는거 사가세요

작게 여자샤워실, 남자화장실도 있고, 야외샤워실도 작게 있고, 귀중품사물함도 있어요.

귀중품사물함은 열때마다 동전을 넣어야하는것같더라구요. 

저희는 그냥 귀중품 들고 가지않고 방수 팩에 핸드폰과 카드하나넣고 다녔어요~

카바나 예약하셨으면 거기에 짐 놓고 놀아도 되니까

귀중품만 없으면 안심하시고 놀으셔도 되지 싶어요

저 앞쪽 건물이 들어오는 입구였어요. 매표소에서 표를 끈고 들어오실때보시면

메인 매점이 있고, 샤워실이 그쪽에 있어요. 화장실도 있고, 치킨파는곳도 있어요

메인 매점에서 아쿠아슈즈, 모자 등을 팔고, 고기와 먹거리를 팔아요!

혹은 방수기저귀 깜빡하신분들~ 매점에서 팔아요. 마트 축소판이더라구요.

고기가 비싸다는 소문을 듣고 저희는 고기와 맥주를 사갔어요!

요즘 삼겹살 세일많이하던데 확실히 조금 더 비싸긴하더라구요.

매점에서 파는 고기가 반근정도 되는양이 14,000원정도 하더라구요

김치와 무쌈같은것 뭐 비슷해요. 상추나 버섯은 좀 비싸구요. 

그리고 아쿠아틱파크 아마존에서는 가스버너와 그릴를 대여해주세요!

버너 5,000원, 그릴 5,000원 대여해서 사용하면 편리해요!

그릴대여할때 집게랑 가위도 대여해주더라구요~

아이들 물놀이 시설도 잘해놨더라구요.

아쿠아틱파크아마존은 천연암반수라고 해요.

딱히 그런데 락스냄새도 나고 물이 엄청 깨끗하다곤 못느끼겠더라구요.

앞쪽으로 발세워져있는곳이 카바나에요.

카바나 뒷편으로도 매점이 작게 있어요, 화장실도 있고 저기 위쪽은 성인풀장입니다!

워터파크 저는 아이들 생각해서그런지 생각보다 좋았어요!

작은규모라 아이들 데리고 오기도 괜찮더라구요.

물놀이시설 좋아하시는 성인분들은 재미없을 수도 있어요. 성인용 놀거리는 거즘없다고 보시면되요.

저는 여기 제일 좋았던게 카바나를 잘해놨더라구요.

고기구어먹을 수 있는 워터파크라는 점이 제일 좋았어요!!

아쿠아틱파크 아마존 소형 카바나입니다.

여자 5명이서 놀았는데, 넉넉히 좋았어요! 작은 테이블도 있어요.

칸칸이 되어있어서 옆에 놀러온사람들하고도 안부딪히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전기코드도 있더라구요! 핸드폰충전기 가져오셔도 되요,

더워서 셔큘레이터 하나 가져가시면 좋을 것같아요!!

전기 코드 있는지 모르고 손풍기만 들고갔어요

돗자리펴놓고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물에 젖어 앉고 하니까 

돗자리 없는게 오히려 더 편하더라구요. 

매점에서 그릴대여할때 쓰레기봉투도 주더라구요. 쓰레기봉투하나에 더 깨끗히 쓰게 되더라구요.

한꺼번에 버려서 쓰레기 정리하기도 좋구요!

고기구어먹는 중간중간에 기름을 수거해가시더라구요!

이점도 참 좋았어요 기름 어디다 버려 고민하지 마시고 기름수거 해주시는 분 지나다니니까

그때 기름 주시면 되요!

2층 성인풀장은 튜브 사용금지에요!

뻥 뚫린 풀장이라 아래도 다보이고, 물은 가슴까지 오더라구요. 

처음에 들거가기전엔 난간도 무서웠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난간도 그리 무서운 구조는 아니더라구요.

경치가 너무  좋아요~

물놀이 간단히 하고 고기구워서 맥주한캔씩 마시고, 고기만 먹기 아쉬워서 매점에서 햇반2개 사다가

김치랑 쌈장넣고 볶음밥 해먹었어요!

진짜 볶음밥 강추입니다! 고기남은거 작게 잘라서 김치랑 쌈장 넣고 볶아드세요! 꿀맛이에요!

성인 물놀이시설은 이 물썰매 하나 있어요!

저 놀이기구 엄청 못타는데, 생각보다 별로 무섭지 않고 재밌었어요

소리질렀는데 목만아프고 왜질렀나싶네요. 그정도로 생각보다 안무서워요

물썰매장앞에 튜브와 구명조끼 대여하는 곳도 있어요.

튜브는 3,000원, 구명조끼는 5,000원에 대여해준답니다.

저희는 튜브만 대여해서 작은 파도풀장에서 둥둥 떠다니다가 큰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겼어요.

아쿠아틱파크 아마존에서는 순살치킨도 팔아요! 치킨은 한마리에 20,000원입니다.

조금비싸죠, 이런데 오면 다 그런것 같아요.

양념소스는 1,000원에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라면은 하나에 2,000원 입니다.

맥주 비싸요. 6캔짜리 18,000원입니다. 캔하나에 3,000원이더라구요.

물놀이 후 라면은 필수죠, 사진보니 저희 정말 많이 먹고 온듯하네요

역시 물놀이엔 먹방입니다!

아쿠아틱파크 아마존 저는 기대를 하고 가지않아서 그런가 간단히 놀수있는거로 만족했어요.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시설자체는 깨끗하고,

카바나시설도 잘해놔서 만족하구요. 먹을거 싸서가도 먹기좋고, 사먹기도 좋구요.

아이들 데리고 간단히 놀러가기 좋은시설입니다.

성인분들에게는 조금 물놀이시설과 놀거리등이 별로 없어서 이용금액이 조금 비쌀 수도 있어요.

가까운 근처 간단하게 놀기 좋은 물놀이장입니다.

천연암반수라던데 아침일찍간편인데 물이 조금 탁한감이 있어요. 보통의 워터파크의 향이 납니다.

젊줌마들 먹거리 엄청먹고 재미지게 놀다왔어요~ 방학 육아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