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딸딸마마 인사드립니다.


오늘 날씨가 30도 이상이였다네요. 어쩐지 바람한점안불고 집도 너무 덥더라구요 ..
이제 더 더운날만 남았는데 큰일이에요, 더위도 많이 타는지라 올해도 에어컨과 친구하게 생겼네요.
날도 더운데 아이들은 감기에 걸렸어요, 전염병도 심한 요즘 

여러분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수분보충과 비타민 섭취 많이 하세요!

얼마전 지인에게 미니파프리카를 선물받았어요. 

파프리카 선물은 처음이 였는데, 보통 파프리카가 아니고 미니파프리카였어요! 
과일처럼 먹을수 있다고 아이들도 좋아할것같다며 주시더라구요.
미니파프리카는 처음이였는데, 왠걸 엄청맛있어요! 저 원래 파프리카를 좋아하지는 않아요, 한번씩 무쌈말이할때나 잡채를 만들때 색깔이뻐보이려고 요리할때나 해서 먹었지 선호하지는 않았어요,
미니파프리카를 맛보고나서는 너무 맛있어서 직접 주문해서 먹고있어요.

아이들도 씻어 주면 아삭아삭 달달하다며 과일처럼 맛있게 먹고있어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색색별로 골라가면서 먹는 재미도 있고, 색깔별로 조금씩 맛도 다르더라구요
저는 노란색이 제일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챙겨먹기 귀찮은 파프리카인데 크기도 작아서 씻어서 바로 먹을수 있어서 간편하고 좋은것같아요 미니파프리카 굿굿!
파프리카는 칼로리도 낮아서, 다이어트식품에도 아주 좋은 건강식품이랍니다!


파프리카는 터키를 대표하는 향신료로 오스만제국 당시 헝가리로 전파되었다고해요, 

우리나라에서 파프리카는 채소류의 단맛을 내는 채소를 지칭하지만
유럽 특히 헝가리에서 파프리카는 매운고추를 지칭하는 채소라고 합니다.


미니파프리카는 바인스위트라고 말합니다. 

일반파프리카의 4분의1 미만이지만, 당도는 12bx정도로 일반파프리카보다 훨씬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일로 먹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달달하고 맛이 좋은 채소랍니다.

 


알록달록 예쁜색깔을 가지고 있는 파프리카!
샐깔별로 효능이 조금씩 다른거 아세요?

빨간색 파프리카는 비타민A가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와 성인의 골다공증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막아 줍니다.
베타카로틴이 제일많이 함유되어있으며 리코펜성분이 많아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리코펜은 비타민E의 100배, 카로틴의 2배의 항산화효과를 가지고있어, 암예방과 면역력강화와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주황색 파프리카는 비타민B와 철분,칼슘이 풍부해서 미백효과가 탁월하고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기미, 검버섯, 주근깨 등을 예방해주어, 피부에 좋다고 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도움을 주어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줍니다. 비타민A도 풍부해서 눈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노랑색 파프리카는 단맛이 제일 강한 파프리카랍니다. 혈액응고를 방지하는 파라진 성분이 풍부하여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 심근경색, 뇌경색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혈압상승을 막아주고,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줍니다.
혈압이 높거나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이 꾸준히 섭취해주신다면 정말 좋을 것같아요.


맛있고 좋은 파프리카를 고를때는 

표면이 두껍고 광택이나고, 

꼭지가 마르지않고 색상이 선명한 색을 띠고, 

과육이 단단한것을 고르시면 된다고 합니다.

 

파프리카는 생으로 먹는게 가장 보편화 되어있는데, 오일과 함께 볶음이나 구이를 해먹으면 파프리카에 비타민A가 베타카로틴 이라는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기름에 볶아서 먹는것이 몸에 더 흡수율이 좋다고해요.

파프리카를 조금더 오래 보관하는 방법도 있어요~
물에 식초 한스푼정도 넣어준 뒤 30초정도 담궈두셨다가 금방꺼내서 세척하면됩니다.
너무 오래 담궈두시면 비타민이 파괴된데요~
물기를 제거한후 랩핑하거나 지퍼팩에 밀봉한 후 야채칸에 보관하시면 조금 더 오래 두고 드실 수있어요. 
그런데 무엇이든 빨리 드시는게 제일 신선하고 좋은것같아요!

미니 파프리카 한번 드셔보세요~
정말 달고 맛있어요! 
이상 딸딸마마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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