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강원도 여행을 하면서 휘닉스 평창 호텔에 묵었어요

저희가 가는 날에 마침 태풍 미탁과 함께 여행을 떠났답니다.

 

 

강원도는 밖에서 풍경 구경하고 놀러 다닐 때가 많은데

태풍 때문에 때아닌 호캉스를 즐겨야 했어요

 

그런데 호텔 안에 키즈랜드가 있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가보았답니다

 

휘닉스 평창 호텔 키즈 플레이 라운지

키즈 플레이 라운지는 오전 10시에 오픈해주세요

키즈 플레이 라운지에서는 아이들이 책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텔레비전 만화를 즐겨볼 수 있는 공간과

장난감 만들기 시간을 가져볼 수 도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 만들기가 있는데, 그중에서 아이들이 선택하여 고르면 돼요

만들기 종류 별로 금액대가 조금씩 다르답니다

 

 

미리 사전예약을 하면 숲 체험도 가능한가 봐요

근처에 사는 친구들은 숲 체험활동을 자주 하러 와도 좋을 듯싶어요

 

 

키즈 플레이 라운지에서는 고무동력기, 연 만들기, 슈링클스, 자동차 만들기, 천연 이끼 액자, 에코백 만들기,

LED글라이더 만들기 등을 할 수 있어요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완성품들을 전시해 놓았더라고요

이걸 보면서 아이들과 상의해서 원하는 걸 만들 수 있어요

 

참가비용은 만들기 상품별로 5,000원 ~ 10,000원입니다.

생각보다 아이와 실내에서 놀기엔 적당한 금액의 만들기 가격이라고 생각했어요

밖에 날씨도 안 좋고 해서 아이들과 함께 놀기 딱 좋더라고요

 

저희는 연 만들기를 골랐어요. 연 만들기는 5,000원입니다

 

 

연 만들기는 아주 간단했어요

연을 직접 다 만들 줄 알았는데, 만들어진 연에 그림을 그리는 거였답니다.

미술을 좋아하는 딸들이라 더욱더 재밌어라 한 것 같아요

아주 간단하지만, 아이들이 재밌어라 했어요

그림도안도 주세요 그걸 밑에 깔고 따라서 그려도 되고, 그리고 싶은 거 아무거나 그려도 된답니다.

 

저녁에는 날씨가 좋아져서

만든 연을 가지고 휘닉스파크 뒤에서 엄청 뛰어놀았어요

연을 날리려고 뛰어다녔는데, 날리지는 못하고 달리기만 엄청 했답니다.

 

 

웅진 북클럽과 함께하는 키즈 플레이 라운지랍니다.

웅진 북클럽 책들이 가득했어요.

만들기 뿐만 아니라 책을 읽는 공간에서 책도 마음껏 읽을 수 있어요

 

벽 쪽에서 키도 한번 재어보고 안으로 들어가면

텔레비전에서 만화가 나오고 있어요

만화를 보면서 시간을 때우기도 했답니다.

 

 

밖에 날씨 안 좋을 때나 실내에서 활동하고 싶을 때 활용하기 정말 좋은 실내 놀이 공간이랍니다.

만들기도 하며, 책도 읽고, 텔레비전도 보면서 오전 시간 잘 보냈던 것 같아요

아이들 추억 속에도 자신이 만든 연하나씩 가져오며 기뻐했답니다.

 

휘닉스 평창 호텔 키즈 플레이 라운지 한번 들러보세요 

간단하지만 만들기도 하면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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