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딸마마 입니다:) 

딸딸마마에게는 사랑스러운 조카도 있어요~ 
7개월이 되고 8개월차 건강하게 잘커가고 있는 남자아이랍니다. 딸만 있는 저에게 아들조카는 정말 사랑이에요. 
오랜만에 맛보는 아기여서 그런지 또 어찌나 이쁘고 사랑스러운지 신기하게도 저희 아이들도 많이 닮았어요.  
특히 첫째아이랑 너무 닮아서 우리딸 어렸을때가 생각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그런지 더 애착이가는 아가에요.

우리아이들 어릴때 어떻게 키웠나 잊혀지고 있었는데, 조카를 보면서 새록새록 떠오르고 있는 요즘 제 일상이에요. 
우리아기 개월수 발달에 맞게 어떻게 놀아주고, 무슨 장난감을 사줘야하나 육아하는 엄마들의 공통 궁금증같아요. 

7개월 이후 아가들에게 딱맞는 장난감하나 추천해주려구요. 
아기의 발달 속도는 각자 나름대로 다릅니다. 

이쯤되면 제법 옹알이도 길어지고, 

깔깔대며 웃기도 하고 점점 재주가 늘어나는 시기랍니다. 
받쳐주지 않아도 앉을수 있고, 똑바로 세우면 다리에 체중을 싣고, 

장난감을 멀리 떨어뜨려 놓으려 하면 싫어하는 내색을 보이기도합니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놓인 장난감을 잡기 위해 다가가기도 하고, 

떨어진 물체를 찾기도 하고,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기도 합니다. 

우리집아가는 배밀이를 하다가 요즘 뿌쩍 기기시작했어요. 꿈틀꿈틀 어찌나 귀여운지 기어서 저에게 올때면 너무 사랑스러워요, 하트백만개랍니다.

얼마전에는 쇼파를 집고 일어나기도 했답니다! 기특한녀석!
그래서 우리아이에게 선물한 브이텍 걸음마보조기!


이거이거 국민템이라 모르시는분 없을것같아요. 어느집에나 하나씩은 꼭있는 장난감이죠~!

저희아이들도 이걸로 걸음마를 땠어요~ 저희 아이들은 큰애는 8개월, 작은애는 9개월에 걷기시작하여 돌잔치할때는 아주 온곳을 누비며 뛰어다녔어요. 
발달이 빠른편이 였죠, 조카도 지금 집고 서는거보니 금방 걸을 것같기도 해요. 

걸음마 보조기는 활용도가 좋아요. 잡고 걷는 연습을 할뿐만 아니라 여러가지소리도 내어서 장난감역활을 톡톡히 하는 제품이에요.  지금뿐만 아니라 돌이후에도 꾸준히 잘가지고 노는 장난감 중에 하나에요.

걸음마보조기에서 분리도 되서 아직은 오래앉아있기 힘든 우리아이 장난감을 빼고 엎드려서 가지고 놀기도 좋아요.
한창 물고빠는 우리아가 지금도 입술이 쭉나와있네요~ 쫍

전화기장난감도 달려있어서 여보세요~ 하면서 전화놀이도 하구요.  이건 좀더 커야 더 잘하기는 한데 전화기놀이를 할때면 그렇게 아빠를 찾더라구요
전화 받는 시늉하면서 아빠? 아빠아? 너무 귀엽죠

그런데 전화기는 분리가 되어서, 분실의 위험이 큽니다.  
속에 구슬?같은게 들어있나 딸랑이처럼 소리도나서 아이들이 엄청 들고 돌아다녀요. 
 저도 전화기 엄청 찾아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아이들이 가지고 놀면서 꼭 어디구석에 버리고 오더라구요. 

저란엄마 물건하나 없어지면 집착하는 스타일이라 이 전화기 엄청찾아다녔어요 진짜.. 

세모,동그라미,네모 모형을 숫자에 끼워넣는 소근육발달에도 도움이 되요.   
누르면 불이 나와 관심도 갖어지고, 여러가지 재미있는 소리를 탐색도 할수있어서 좋은것같아요.  

 


저희 딸들은 젖소를 누르면 음메~ 소리가나는데 이소리를 엄청 싫어했어요. 무서워했던것같아요 이게또 아이들만의 귀여움이죠 놀린다고 계속눌러준 엄마랍니다 :) 풉 어느정도크니 별로 안무서워하더라구요.
저 젖소옆에 문을 열면 끼익하며 병아리도 보인답니다.

브이텍 걸음마 보조기는 컬러는 2가지가있어요. 오렌지그린과 핑크핑크 가있는데 
오렌지그린이 제일 무난히 많이들 쓰시더라구요. 
그리고 영어버전이 있고 한영버전이 있어요~  여기서 가격차이도 좀 납니다.
버튼들을 누르면 영어 노래도 나오고 재미있게 영어를 노출시켜줄수있어서 좋은것같아요. 

바퀴옆쪽을 보시면 2단계로 속도조절이 가능해요. 아기가 어릴때 잡고 천천히 걸어야할때와 어느정도 걷기시작에서 빨리걸을 수 있을때를 맞춰 속도조절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간단한 피아노 건반도 있어요. 비행기 음계는 칠수있네요.

 

걸음마 보조기를 잡고 서서  한발한발 천천히 앞으로 나가기도해요~ 이렇게 하루하루 크는거보니 너무 장하고 이쁘고,

한편으론 아쉽기도하고? 이게 다 엄마들 같은 마음일꺼라 생각해요.

 

저의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걸음마 보조기 장난감 선물로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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