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

 

태풍이 왔다간 후 비가 더 많이 오네요

가을장마가 여름장마보다 더 긴듯하네요

태풍도 여름태풍보다 가을 태풍이 더 강하다고 하네요.

 

요즘 날씨도 이러고 왠지 쳐져서 살림에 손이 놔지더라고요.

집에 먹을 반찬은 없고,

아이들 밥은 해줘야 하고,

 

아이들이 미역국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소고기 미역국은 소고기가 질기다고 잘 안 먹으려고 해요.

그래서 저희는 참치를 넣은 참치 미역국을 즐겨먹는답니다!

 

반찬 없을 때 간단히 참치 미역국 끓여서 밥 한 공기 말아 김치와 함께 먹으면

한 끼 든든히 해결할 수 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참치와 미역을 굉장히 좋아해요

반찬 없을 때 참치와 김자반 넣어서 주먹밥 만들어서 참치 주먹밥도 잘 먹고,

미역국도 굉장히 좋아해서

국은 미역국으로 자주 해 먹이는 것 같아요

 

그래인지 집에 참치 통조림 캔과 미역은 항상 있는 것 같아요

명절 선물로 참치 세트를 받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저희집 일등공신 반찬재료랍니다.

 

 

참치 미역국 끓이는 방법 굉장히 쉬워요!

 

미역, 참치

재료는 이 두가지만 있으면 끝나요!

 

 

 

우선 미리 불린 미역을 준비합니다!

요즘 자른 미역도 나오고 해서 30분 정도 찬물에 불리기만 하면 돼요

저는 불린 미역을 깨끗이 씻어서 사용해요!

 

미역은 칼슘이 풍부해서 골다공증을 예방해주고,

혈액과 철분을 보충해주고 피를 깨끗하게 해준다고 해서

출산 후 산모들에게도 아주좋은 식품이에요.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도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준다고 합니다.

 

 

 

 

작은 참치 통조림 캔을 미리 열어 준비해놓으세요

어디서 봤는데 통조림을 미리 개봉해놓고 몇 분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불린 미역을 냄비에 넣고 먼저 조금 볶습니다!

솔직히 안 볶아도 상관은 없어요, 볶나 안볶나 끓인 후 맛은 비슷한 것 같더라고요

저는 넓은 궁중팬에 국을 잘 끓인답니다.

볶다가 국을 끓여도 편해서 궁중팬을 잘 사용해요

 

 

잘 볶은 미역에 미역이 잠길만큼의 물을 넣고 끓입니다.

그리고 간 마늘을 한숟갈 넣어주에요

저는 국에 간마늘을 조금 많이 넣는 편이에요.

그래야 국이 더 맛있더라고요

 

 

팔팔 끓이다가 참치를 넣습니다!

 

 

그리고 국간장 한 숟갈을 넣고 더 끓여주세요

참치가 또 간간하기 때문에 국간장을 일단 조금만 넣으시고,

끓이신 후 간을 한번 보세요. 싱겁다 싶으시면 국간장을 더 넣어주세요

미역국은 자체가 맑은 국은 아니기 때문에 국간장으로 간을 하는 것이 더 맛있답니다

 

 

국을 오래오래 끓여주세요

많이 끓인 국이 진한 맛을 내면서 더 맛있더라고요

국을 끓이고 2~3일 돼야 더 맛을 발휘하더라고요

 

참치 미역국 끓이는 방법 참 쉽죠?

국거리 고민이실 때 한번 해보세요

끓이는 방법도 쉽고, 맛도 맛있고,

저희 집 애정국이 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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