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

 

얼마 전 조심스럽게 부안 여행을 다녀왔어요!

요즘 여행에서 코스로 카페는 꼭 찾아 가보는 것 같아요

 

야외 활동이 많은 요즘엔 뷰가 멋진 곳을 찾아다니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찾은 곳이 부안 알땅 카페입니다!

 

 

부안 알땅 카페는 부안이지만 김제에 더 가깝다고 하더라고요

알땅 카페는 매일 10:30 ~ 20:30까지 영업한다고 해요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입니다!

 

오픈 시간이 빨라서 좋더라고요

 

펜션에서 11시에 나와서 바로 달려간 곳인데, 일찍이 가서 그런지 사람도 없어서 더욱이 좋았어요

 

 

카페를 리모델링 한지 얼마 안 됐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왠지 동화 속에 나오는 집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넓은 주차장과 탁 트인 정원이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카페 앞에 파릇파릇한 정원과 저수지가 있어서 뷰가 정말 멋진 곳이었어요!

사진으로 봐온 것보다 정말 더욱 멋지더라고요

전등들이 있는 거 보니 밤에 와도 정말 멋진 곳일 것 같아요

부안 뷰 맛집 카페로 인정합니다!

 

아직 이른 오픈 시간이라 정원에 테이블들을 놓고 계시더라고요

날이 조금 더 시원하면 야외에서 즐겨도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그래도 파릇파릇한 풍경은 여름에 봐야 제맛이죠

 

 

내부에서 보는 알땅 카페도 정말 깔끔하고 넓은 것이 마음에 쏙쏙 들었답니다.

테이블도 많고, 리모델링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요즘 예쁜 카페들 느낌이 났어요

테이블 하나하나 의자 하나하나가 집에 가져가고 싶은 느낌을 받았네요

 

알땅에는 각종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고 케이크 등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어요

피크닉 세트도 대여 가능하답니다!

예쁜 정원에서 피크닉세트 펼쳐놓고 사진 찍으면 정말 예쁠 것 같았어요

아이들이 있어서 패스!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 중이세요 :)

 

 

안에서 바라보는 밖에 풍경이 너무 좋았어요

요즘 장마 시즌이라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을 엄청했었는데,

다행히도 주말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감상했네요

 

커피맛과 음료, 케이크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그냥 쏘쏘~

알땅 카페는 뷰 감상으로 힐링하겠습니다

 

 

하늘에 보이는 구름도 어찌나 예쁘던지

날이 더워서 밖에 있는 건 무리였지만

카페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정말 멋졌어요

 

 

아니 아이들 때문에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저희가 앉았던 테이블보다 이쪽이 진리였네요

넓은 창에 저수지가 바로 보여서 뷰가 더 멋있었어요

 

 

비가 와도 멋졌을 것 같아요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들이 최고였답니다

힐링이 되는 순간이었어요. 다음엔 신랑과 둘이 와보겠어요

아이들과는 조금 정신없는 여행이었네요

멋진 뷰를 많이 감상하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사진으로나마 힐링을 다시 해봅니다

 

 

너무 이른 오픈 때와서 몰랐는데 정원에 이런 소파의자도 만들어 놓으셨네요

연인과 데이트 코스로 강추합니다!

신랑과 오붓하게 둘이 다시 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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