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

 

코로나 때문에 여행도 자유롭지 않는 요즘

한적한 곳을 찾거나 그나마 야외 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다니고 있어요

마스크는 꼭꼭 필수품!

 

전주에 엄청 넓은 정원이 있는 카페가 있어서 다녀왔어요

생긴 지 꽤 됐는데, 딸딸 마마는 드디어 가보았답니다!

 

 

 

" 전주 그날의 온도 "

 

 

전주 수목원에서 쭈욱 더 올라가시면 큰 정원을 끼고 있는 그날의 온도 카페가 나온답니다

처음 가보았는데, 주차장에는 차도 엄청 많았어요. 토요일이라 그런지 더욱 많은 느낌이었답니다

오픈은 오전 11:00~ 오후 9:00까지 영업합니다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입구를 찾아 따라 들어갔어요

티브이에서만 보던 부잣집 느낌에 엄청 부자집 대문에 들어서는 느낌이 들었네요

부푼 기대를 가지고 들어가 보았답니다

 

우와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넓은 정원과 나무들,

그리고 카페 건물이 보였는데요

카페 건물 앞에는 커다란 수영장 느낌의 포토존과 분수가 저희를 맞이 하였답니다

 

이날 날씨가 무진장 더웠어요

전주는 온도가 확실히 더 높게 느껴지더라고요

장맛비가 주춤하면서 구름이 정말 예뻤던 날이었답니다

날이 조금 선선한 날이었다면 야외에서 아이들도 뛰어놀며 커피 마시면 좋았을 텐데

가을쯤 한번 더 와보려고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건물 안으로 후다닥 들어왔어요

음료 가격은 생각했던 데로 비쌌어요, 아무래도 카페 규모를 따져보면 이 정도는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죠리퐁 셰이크 그리고 딸기 스무디를 주문했어요!

 

디저트는 마들렌이나 머핀 종류들이 있었어요~

저희는 간단히 음료만 주문했답니다

 

 

해가 많이 쬐는 시간이라 그런지

이층에는 블라인드가 쳐져 있었답니다

그사이로 보이는 밖에 정원이 정말 예뻤어요

그날의 온도는 눈호강을 제대로 한답니다. 예쁜 정원 구경하기 너무 좋아요

 

 

음료는 테이크아웃잔에 주시더라고요

요즘 카페 가면 이렇게 핑크색 하트 빨대 던데 저는 이게 참 예쁘고 좋더라고요

괜히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딸딸 마마는 핑크색 마니아인데, 그 날의 온도는 핑크색이 메인인가 봐요

간판 현수막부터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그날의 온도 음료는 쏘쏘~ 여기는 정원 감상에 힐링을 둡니다

 

그 날의 온도 건물은 1층, 2층 그리고 루프탑이 있어요!

날이 더워서 야외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답니다.

물론 루프탑도 엄청 더운 장소였어요. 봄이나 가을에 오면 딱 좋겠더라고요

 

루프탑 구경을 잠시나마 해보았답니다.

루프탑에서 내려다보는 정원이 장관이었어요.

역시 여름에는 덥지만 파릇파릇한 잔디와 식물들이 참으로 아름다웠답니다

 

사진을 막 찍어도 너무 예쁜 곳이었어요

이 날따라 하늘도 어찌나 예쁘던지, 드라이브 삼아 왔다가 힐링하고 왔답니다

 

 

카페 앞에 깨끗한 분수와 물은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죠

드라이브 겸 산책 겸! 정원이 아름다운 카페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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