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집에 누구나 견과류 종류는 하나씩 있는 것 같아요.

최근에 호두를 선물 받았는데, 그냥은 아이들이 절대 먹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해낸 호두강정을 만들어 보았어요!

 

호두에는 불포화 지상산이 풍부해서 두뇌 건강과 피부에 좋은 식재료라고 합니다.

 

바삭하고 달콤한 게 아이들 입맛에도 딱이었지만,

정말 견과류 안 먹는 제가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었답니다.

생각보다 처음 만들어보는 간식요리 지만 정말 정말 쉬운 요리 중 하나였어요

호두를 그냥 먹기 힘드신 분들은 한번 따라 해 보세요~

 

바삭바삭하고 달콤한 호두강정!

큰아이가 캐러멜 팝콘 맛이 난다며 극찬을 해주었어요.

남은 호두도 다음에 또 호두강정을 만들어서 먹으려고 합니다.

 

호두강정 만들기

호두

설탕

소금

버터

 

 

재료 정말 간단하죠

에어프라이어로 많이들 만드시던데 전 그거 조차도 귀찮아서 후라이팬을 이용했어요

후라이팬으로 후다닥 만들 수 있어요

 

재료 중에 버터도 없으신 분들은 그냥 빼주셔도 돼요.

그런데 풍미가 버터를 넣어야 더 맛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소금과 설탕은 어느 집에도 있는 식재료겠죠?

호두의 씁쓸한 맛 때문인지 저도 잘 못 먹는 견과류 중에 하나입니다.

호두강정을 만들어서 드시는 거 강추!

 

 

1. 제일 먼저 호두를 여러 번 씻어 주세요 3~4번 정도 씻어주었답니다.

호두를 씻어주어야 씁쓸한 맛을 뺄 수 가 있다고해요

씻은 호두는 잠시 채에 받쳐 물기를 재거해 주시면 돼요!

 

물기 빠지는 동안 저는 커피를 한잔 마셨답니다~

 

2. 저는 계량할 도구가 없어서 소주잔으로 대신했어요

소주잔 두 컵의 물과 소금 작은 티스푼으로 반절, 설탕은 소주잔 4컵을 넣어서 

중불로 설탕과 소금을 끓여주는 작업을 했어요

 

3. 점점 끓으면 하얘지기 시작해요. 끓기 시작한 설탕시럽에 씻어둔 호두를 투아 합니다

 

4. 약 중 불로 주걱으로 계속 섞어주면서 시럽이 졸이듯이 볶듯이 계속 섞어주셔야 해요

자칫하다간 설탕이 탈 수도 있으니 불 조절도 잘해주셔야 합니다.

 

 

5. 어느 정도 볶다 보면 색이 갈색빛이 도는데 그때 버터를 넣어주시고 빠르게 볶아주세요

버터를 넣으면 더 타기 쉽기 때문에 이때는 빠르고 신속하게 잠깐만 볶아주시면 돼요

 

 

6. 그리고 유산지를 깔은 쟁반에 완성된 호두를 넓게 펴주신다음 식기 전에 하나하나 떨어트려 주셔야 해요

표면이 굳이 시작하면 딱딱해지면서 서로 붙기 때문에 하나하나 떨어트려주시면 좋아요

 

처음 만들어본 거치곤 나름 성공적이었어요

예쁘고 맛있게 잘 만들어진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조리법도 정말 쉬운 간식요리이고, 조리시간 또한 얼마 걸리지 않아서 간단하게 해 주기 좋은 간식 같아요

 

 

몸에 좋은 호두가 이렇게 맛있게 변신해서, 더욱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설탕이 첨가된 거라 너무 많이 먹어도 안되는데, 자꾸 손이 가는 마법의 간식이랍니다.

정말 아이 말처럼 카라멜팝콘 맛이 나요

 

집에 오래 있는 요즘 건강한 식재료로 맛있는 간식 만들어주시면 어떨까요

초간단 간식 레시피 호두강정 만들기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요즘 가을 무가 참 맛있을 때랍니다.

그래서 무 요리로 무얼 해볼까 생각하다가 무생채를 만들어 보았어요!

무생채 요리는 처음 해보는 음식인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쉽고 간단했답니다. 똥 손 요리도 문제없어요

 

 

무생채 만드는 법 재료

무 하나 

부추 조금 (쪽파로 해야 더 맛있다고 해요!)

당근 조금

다진 마늘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굵은소금 0.5스푼

설탕 크게 2스푼

멸치액젓 4스푼

마무리는 역시 깨!

 

무생채 만드는 법

무생채 만들기 절대 어렵지 않아요. 요리 똥 손인 저도 성공한 거 보면 정말 초간단한 요리랍니다.

맛있는 가을 무로 무생채 만드는 법 알려드려요

 

먼저 재료를 손질해 줍니다. 무와 당근을 채 썰어 요리 볼에 담아주세요

무생채는 얇게 채 썰어주시면 좋아요. 무생채는 다른 김치들과 달리 소금에 절이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서

더욱더 간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랍니다.

 

먼저 무와 당근을 담아 먼저 고춧가루 2스푼을 넣어 빨간 고추 물을 들여주세요

고춧가루를 넣고 먼저 섞어서 빨간빛이 나게 만들어주세요

 

다음 설탕 2스푼을 넣어 또 한 번 섞어주세요. 설탕을 먼저 넣고 섞어주셔야 단맛이 더욱 잘 밴다고 해요

가을 무는 무자체가 달달해서 설탕을 조금 넣어도 무의 단맛 때문에 달달한 무생채를 맛보실 수 있는데,

가을 무가 아닌 무로 했을 땐 단말이 덜 나기 때문에 설탕을 조금 더 넣어주시면 더 맛있어요

 

저는 요리에서 다진 마늘이 빠지면 맛이 없더라고요, 다진마늘 크게 한 스푼 넣어서 또 섞어주세요

 

굵은소금 반 스푼만 넣어주세요 저는 멸치액젓으로 간을 하기 때문에 굵은소금은 조금만 넣어준답니다.

2년 숙성된 천일염이기 때문에 단짠단짠의 소금 맛을 느낄 수 있는 천일염을 사용했어요!

 

무생채의 맛을 완벽하게 해 줄 멸치액젓이랍니다. 저는 새우젓을 넣지 않고 멸치액젓으로만 간을 해주었어요

훨씬 더 깔끔한 맛을 내더라고요, 멸치액젓을 무생채 하려고 처음 써봤는데, 멸치액젓 활용도가 참 좋더라고요

집에 하나씩은 필수로 사다 놓으면 좋답니다.

 

무가 많이 들어와서 무생채도 해 먹고 아이들과 깍두기도 해 먹었어요! 아이들과 요리수업을 주제로 깍두기를 같이 만들어보니 아이들도 신나 하고, 재밌더라고요. 깍두리 레시피도 다음에 알려드릴께요.

저도 항상 어려울까바 안했던 음식인데, 멸치액젓이 있어서 만들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정말 쉬웠어요!

 

 

부추는 마지막으로 넣어주세요. 부추 대신 쪽파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쪽파가 더 물이 안 생기고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부추가 있어서 부추를 사용했어요

깨도 팍팍 넣어줘야 요리의 완성이 되지요

 

 

무생채 요리 참 쉽죠? 제가 가을 무를 엄청 좋아하는데, 역시 가을에 만들어 먹는 무생채가 최고로 맛있는 것 같아요

이틀 숙성시켜서 먹으면 더욱 맛있는 무생채를 맛보실 수 있어요

흰밥에 무생채 넣고 참기를 둘러 쓱쓱 비벼먹으면 이거야 말로 최고의 밥도둑이 아닌가 싶어요

삼겹살 구워 먹을 때도 무생채 올려먹으니 참 맛있더라고요

 

맛있는 가을 무 해결하실 분 무생채 만들어보세요. 정말 쉽고 간편해서 깜짝 놀라실 거예요!

 

 

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얼마 전에 모과를 받았는데, 지금 딱 모과 철이라고 합니다. 모과는 은은하게 달달한 향이 좋아 천연 방향제로도 쓰이는데, 시고 떫은맛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경우는 없고, 모과청을 만들어서 차나 드레싱으로 활용한다고 해요. 모과청을 만든 건 첨이였는데, 모과청 만들기 참 쉽더라고요!

 

 

모과는 위장을 튼튼하게 해서 소화를 돕고, 신경통이나 근육통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포닌, 구연산, 사과산,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 및 감기 예방에 탁월하고 기관지염 증세를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9월~10월에 제철인 모과를 활용해서 모과청을 만들어 먹는다면, 그해 겨울 감기 걱정은 떨쳐도 되겠어요

 

 

모과청 만들기

모과와 설탕, 그리고 청을 담을 유리병만 있으면 준비 끝입니다!

 

모과청을 만들 때 껍질채 청을 담기 때문에 일단 모과를 깨끗하게 씻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답니다.

저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이용하여 일회용 수세미로 표면을 꼼꼼히 깨끗하게 씻어주었어요

지금보니 모과를 조금 더 노랗게 되었을 때 담아볼껄 싶네요. 노랗게 익었을때가 향은 더욱 좋더라구요

 

 

깨끗하게 씻은 모과를 얇게 썰어줘야 하는데, 채를 썰어도 되지만 단단한 모과를 썰기란 꽤나 힘이 들더라고요

모과청 만들기는 쉬운데 써는 과정이 조금 힘들었어요. 모과가 단단해서 그런지 힘이 많이 들어갔답니다.

여기서 중요할 점은 모과의 씨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씨를 제거해주고 청을 담는 것이 좋아요

저는 씨를 제거하고 나박 썰기 식으로 얇게 썰어 주었답니다.

 

다 썰은 모과에 설탕 1킬로를 다 부어줬어요

모과와 설탕을 1:1 비율로 맞춰서 담그라고 했는데, 저는 그냥 모과가 설탕물에 잠길 정도를 생각하여 설탕을 사용하였답니다. 달달한 거 좋아하는 터라 설탕을 많이 부은 것 같아요

 

 

모과와 설탕을 마구 섞어주었어요.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설탕이 녹으면서 물이 생겨요.

이걸 잠시 놔뒀답니다. 

 

 

참 그리고 유리병을 사용하기 전에 열탕 소독하는 건 다들 아시죠

그냥 깨끗이 씻어서 사용해도 되지만 혹시 모르니 저도 열탕 소독을 했어요.

유리병 열탕 소독 시 주의할 점은 끓는 물에 유리병을 뒤집어 놓는 게 절대 아니라! 끓이기 전 처음부터 물을 채워 놓고 뒤집어 놓은 다음 약한 불로 서서히 열탕 소독을 해주셔야 병이 깨지지 않아요

 

 

재워놓았던 모과를 유리병에 담고 그위에 설탕을 더 부어주었어요. 이렇게 실온에 3일 정도 뒤집었다 세웠다를 반복하면서 설탕이 잘 녹으면 그때부턴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돼요. 모든 청은 숙성을 어느 정도 시켜야 맛있더라고요

저도 이 모과청은 일주일 후에 한번 맛보려고요

향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모과를 모과청을 만들어서 한번 드셔 보세요

올 겨울 감기 걱정 끝이랍니다!

 

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이번에 뽀로로 와플메이커를 공구가로 구매했어요! 저렴하게 득템한 기분이라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아이들 맛있는 간식해줄 생각에 더더더 신이 났답니다. 상품이 오자마자 핫케이크 가루로 뽀로로 빵을 만들어 보았어요!

 

뽀로로 와플메이커와 핫케이크가루만 있다면 뽀로로빵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정말 쉽게 아이들 간식을 척척척 해낼 수 있답니다.

 

뽀로로 와플메이커는 뽀로로, 패티, 크롱 얼굴모양의 틀과 와플모양의 틀 두가지를 교차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활용도가 높은 와플메이커 더라구요. 그래서 이걸 구매한점도 가장 커요.

와플틀로는 크로플이며 여러가지 요리 화용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구매 했답니다!

 

 

귀여운 뽀로로 모양에 아이들이 얼른 해달라고 성화였어요. 뽀로로 스티커도 들어있었는데, 아이들이 홀랑 가져가더라구요. 인터넷가 보다 저렴하게 구매해서 더욱 마음에 드는 상품이랍니다. 

 

 

뽀로로 얼굴 모양으로 핫케이크 빵을 만들어 보았어요

 

핫케이크가루만 있으면 준비 끝!

 

뽀로로와플메이커 코드를 꼽으면 바로 예열 시작이랍니다!

주의해서 사용하시길 바래요. 틀에 일단 버터를 발라주었어요. 처음에는 안바르고 했더니 눌러붙더라구요

버터를 발라주시면 좋아요. 없으시면 집에있는 식용유도 무관하답니다.

 

 

핫케이크 반죽을 가득 붓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기대감에 조금 기다렸다가 한번씩 열어보곤 했어요

 

빨간표시에 예열되고 있다는 표시고, 그게 꺼지면 열이 잠깐 꺼지는 것 같더라고요

이런방식으로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시스템이랍니다.

뚜껑을 열어서 한번씩 확인하시는게 좋아요. 

 

얼굴모양으로 핫케이크가 만들어지니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오른쪽에 시컴한 얼굴이 처음에 제가 버터를 바르지 않고 구었더니 정말 맛없게 보이더라구요. 꼭 더 탄것같구요

꼭 기름칠을 해주시길 바래요

 

여러번 굽다보니 요령도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핫케이크를 후라이팬이 굽기보단 이렇게 만드니 빵이 더 촉촉해서

이렇게 해먹는게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뽀로로 와플메이커 아이들도 정말 좋아하는 베스트 간식이 되었고, 다음에는 크로와상 생지로 크로플을 만들어보려구요!

활용도가 정말 좋은 와플메이커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와플메이커로 밥도 눌러먹고, 핫도그도 눌러드시던데

저도 다 활용해보려구요! 조그만해서 캠핑이나 여행가실때 들고 가셔도 부담없어요. 

김치전 반죽으로 구워 볼까도 생각중이랍니다. 여러가지 활용도가 참 높죠? 뽀로로 와플메이커 강추!

 

 

 

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아이들과 고창 상하농원을 다녀왔어요. 당일치기 여행으로 딱 좋은 곳이더라고요 넓은 농원에 아이들과 걸어 다니면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농원에 살고 있는 동물들도 보고 왔어요. 지금 상하농원에서는 핼러윈 파티 중이라 할로윈 용품들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의 관심사는 더욱 더 높아지는 곳이랍니다!

 

 

곳곳이 할로윈 분위기를 내려고 많이 꾸며놨더라구요. 할로윈 가면무도회 패키지는 토, 일만 가능하다고 하니 주말에 이용하시는 분들을 활용하시면 더욱더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고창 상하농원은 대인 8,000원 소인 5,000원 48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여기서 저희의 무료입장 꿀팁은!

 

http://www.sanghafarm.co.kr/brand/

 

먹다·놀다·짓다|상하농원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기는 농촌형 테마공원

www.sanghafarm.co.kr

상하농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시면 대인 입장권 2매를 주세요!

가입 후 쿠폰함에 들어가면 입장권이 발생 돼있는데, 매표소에 바코드를 보여주시면 끝!

대신 당일 가입해서 받으면 안 되고, 전날에는 받으셔야 사용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상하농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인데, 17시 이후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파머스 빌리지와 농원 식당 및 상하 키친 외 시설은 18시에 영업을 종료하시는 점은 참고 바래요

 

잠깐 구경만 하기에는 너무 좋은 시간대죠. 무료입장을 이용하시면 더욱더 즐거운 여행이 되실 것 같아요

 

여기저기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한 고창 상하농원이랍니다. 저희 가족은 여기를 겨울에 와보고 처음 와봤는데, 가을에 가보니 겨울 하고는 또 다른 느낌의 상하농원을 볼 수 있어서, 색달랐어요

 

 

지금 상하농원에서는 11월 1일까지 할로윈파티로 가면무도회가 있답니다. 토, 일요일에만 운영하는 행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하농원은 아이들 체험하는 것도 참 많아요, 쿠키 만들기, 소시지 만들기 등등 미리 예약하시면 체험해보실 수 있어요

 

고창 상하농원 농장 체험

 

고창 상하농원에서는 동물들 먹이 주는 체험도 있답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체험 중 하나예요

토끼와 양, 병아리, 비니 피크, 젖소 등등 농장에 사는 친구들이 많이 있어요

 

 

당근은 한 바구니에 천 원! 젖소 우유 주기는 우유 한 병당 삼천 원 이랍니다.

젖소 우유 주는 체험은 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오전 9시, 오전 12시, 오후 3시 선착순 25개만 판매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농장 안에는 다양한 농장 친구들이 있고, 알부화기도 있네요, 알에서 병아리가 태어나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당근 먹이 주는 체험을 했는데, 토끼보다는 양들이 엄청 잘 먹더라고요.

계속 달라고 입을 벌려요. 아이들이 정말 신기해라 하더라고요. 아이들과 나들이 겸 여행하기 딱 좋은 장소랍니다.

야외만 찾아다니는 요즘 마스크 필수 착용하시고, 즐겁게 다녀오시기 정말 좋은 장소예요

 

 

이번 달만 행사하는 할로윈 분위기도 만끽하시고, 안에는 카페며 식당도 있기 때문에 배고플 걱정도 없는 곳이에요

고창 상하농원 가족 나들이하는 장소로 추천합니다!

무료입장을 활용하셔서, 이용하시면 더 좋은 여행이 되실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

 

캠핑의 캠자도 모르는 저희 가족이었는데, 코로나 이후 캠핑족이 늘면서 저희도 캠핑족에 입문하였어요. 캠핑 초보자라 허술한 거 투성이었지만 엄청 만족스러운 캠핑을 하고 왔답니다. 예민녀인 딸딸 마마인데, 정말 만족스러운 캠핑을 즐기고 와서 또 가고 싶어요. 처음엔 신랑이 엄청하고 싶어 했는데, 이제는 제가 더 또 가자고 조르고 있네요

 

저희 가족의 첫캠핑장소는 내소힐링캠프 캠핑장입니다. 부안 내소사 근처에 있는 캠핑장인데, 저희가 코로나 2.5단계로 2주 동안 휴무를 한 이후 첫 캠핑가족이었네요. 그래서인지 더 깨끗하게 느껴졌어요.

 

캠핑족들은 다들 아는 곳이더라구요. 내소 힐링캠프는 캠핑장 하기 전에 과수원이었다고 해요. 봄에는 매화꽃으로 여름에는 수영장, 가을에는 밤나무가 감나무 등등으로 사계절 내내 질리지 않고, 계절마다의 풍경과 기분은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지금 가을 시즌을 맞이해서 밤나무와 감나무에 밤과 감이 주렁주렁 열러 있는 모습을 보고 왔어요. 떨어진 밤송이들에 밤을 줍고 아이들과 저희 부부마저 정말 신나는 캠핑을 즐기고 왔답니다.

 

내소 힐링캠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놀이터와 관리동 매점이 있답니다.

매점 옆에 배치도도 참고하세요. 놀이터 옆으로는 수영장도 있어요, 이건 여름에만 운영하는 것 같더라고요

 

관리동과 매점 옆으로 화장실과 샤워장, 그리고 개수대가 있어요.

개수대 호수도 많아서 넉넉하게 쓰실 수 있고, 화장실도 첫 손님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깔끔한 편이었어요.

샤워장도 이 정도면 깔끔하다고 생각 듭니다.

 

 

저희는 관리동과 화장실이 가까운 B2 블록에 텐트를 쳤어요. 사진은 왜 B3을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똑같은 바로 옆이라

똑같아요! 관리동과 화장실이 가까워서 낮에는 편한데, 밤에는 사람들이 왔다 갔다 많이 해서 잠을 설치게 되더라고요

장단점이 있어요. 참고하세요~

 

 

아래로는 C 블록인데, 저희가 세로가 길다면 C 블록은 가로가 긴? 방향만 조금 다르고 비슷하더라고요

그리고 데크가 있는 곳도 있어요! 사이트 참고하셔서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2박을 예약했는데, 연박 2박부터는 5천 원씩 할인도 해주더라고요

참고로 내소 힐링캠프는 1박에 사이트 파쇄석은 35,000원, 데크는 40,000원이랍니다. 샤워장은 무한으로 사용 가능해요!

입실은 오후 1시 퇴실은 낮 12시예요

 

저희는 매점에서 얼음과 장작을 구입했는데, 얼음은 한 봉지에 4,000원, 장작은 만원이에요!

이 정도면 뭐 무겁게 사가지 않고 여기서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떨어진 밤송이에 밤들이 엄청 꽉 차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이걸 보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연신 밤 까고 줍고,

신나게 자연 놀이했어요, 봄에는 매화꽃이 정말 예쁘다던데, 봄에도 꼭 다시 와보려고요

 

 

캠핑 초보자 아빠가 열심히 텐트를 쳤어요. 2시간 넘게 걸렸다는 건 비밀입니다

 

 

캠핑의 꽃은 역시 먹방이지요. 아이들이 주운 밤을 가지고 밤밥도 해 먹고, 불에 이것저것 구워먹고 정말 행복한 기억만 남는 캠핑이었어요. 밤에는 춥더라고요 겉옷 필수로 준비하세요.

그리고 새벽에 엄청 추워요, 전기요 필수입니다. 저희도 고민하다가 구매해갔는데, 참 잘한 것 같아요

 

장작으로 밤에는 불멍도 즐겼답니다. 캠핑의 화룡점정

 

 

 

역시 날씨는 가을 날씨가 최고로 좋은 것 같아요. 맑은 하늘을 보면서 모닝커피와 브런치를 즐겼어요

저는 이번 캠핑에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낮에 급하게 준비한 보물 찾기도 했어요. 급하게 준비한 거라 색종이에 생각나는 대로 선물을 적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날씨도 좋고, 아이들도 잘 놀고, 뭘 먹어도 맛있고,

정말 첫 캠핑의 기억이 참 성공적이어서, 너무 만족스러운 장소였답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꼭 또 가려고 해요

부안 내소 힐링캠프 전북 캠핑장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딸딸 마마입니다 :)

 

요즘은 대하와 꽃게가 가을을 맞이해서 한창 제철음식으로 떠오르는데요. 구이와 쪄먹어도 좋지만 저희 신랑은 간장게장을 그렇게 좋아한답니다. 대하도 물론 장을 담아먹어도 너무 맛있죠. 오늘은 작은 꽃게들이 들어와서 그걸로 간장게장을 만들어보았어요! 저도 처음 만들어보는 음식이라 조심스러웠는데, 도전정신으로 조금만 만들어보았는데, 성공적이었어요. 

 

요즘은 작은 꽃게들도 살이 아주 꽉차서 간장게장 담아먹기는 아주 좋더라고요. 크기도 적당하고, 맛도 최고고!

큰 꽃게들은 쪄서 먹고, 작은 꽃게들은 간장게장을 한번 담가먹어보세요. 생각보다 정말 쉽고 맛있어요!

 

꽃게 손질이 조금 번거럽고 힘들긴 하지만 그 과정만 해내면 다 완성되어요~

 

 

맛있는 간장게장 담그는 법 알려드릴께요

저는 꽃게 6마리로 간장게장을 담았어요

 

 

 

먼저 육수를 내어주어야 해요. 저는 집에 있는 재료들로 만들었어요.

여기에 양파도 있으면 좋은데 그 흔한 양파가 오늘따라 없어서,, 저는 육수를 낸다음 양파즙을 추가해주었답니다!

 

통마늘, 청양고추, 대파, 사과, 다시마를 넣고 물을 1리터 정도 넣어 팔팔 끓여주세요

육수가 만들어지는 사이에 저는 꽃게를 손질했답니다

 

 

꽃게 손실도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아요

칫솔로 깨끗하게 겉면을 구석구석 닦아주고, 끝에 다리들 뾰족하게 나온 부분을 가위로 잘라주었어요

배부분을 열어서 거기도 칫솔로 쓱쓱쓱 닦아주었답니다.

일단 구석구석 깨끗하게 꼼꼼히 닦아주는 게 포인트 같아요

그다음 물기를 빼주세요

 

 

저는 일단 머그컵으로 계량했어요

미림 반컵, 간장 한컵, 매실액 한컵, 그리고 설탕을 넣었는데 설탕을 계속 추가했어요

간장게장도 단짠단짠이죠, 설탕도 한컵 넣어주시면 좋은 것 같아요. 설탕 대신 사이다를 넣어도 좋다더라고요!

보통 계량이 1:1:1 이랍니다. 그리고 이 간장 베이스를 완전히 식혀주어야 해요

저는 선풍기 앞에 놓고 열심히 식혔답니다.

 

 

 

간장 베이스가 완전히 식었을 때, 꽃게를 통에 담고 잠길 정도로 부어준답니다

그리고 저는 청양고추를 더 넣었어요. 그리고 김치냉장고로 숙성을 시켜주었답니다!

간장 베이스를 생각보다 많이 만들어서 저는 그걸 가지고 돼지갈비 양념처럼 다시 해서 갈비를 재었어요!

이거 또한 주부 내공인가요

 

 

가을 꽃게가 제철을 맞아 정말 살이 꽉 찼지요

간장게장은 3일 이후에 드시는 것이 좋아요 어느 정도 숙성을 시켜야 양념도 잘 베고, 더욱더 맛있는 간장게장의 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처음 해보는 거였는데, 신랑이 정말 맛있다고 칭찬해주었어요. 다음에 또 해달랍니다

그럼 정말 성공인 거죠. 살찬 꽃게로 간장게장 만들어보세요. 생각보다 너무 쉬워서 저도 놀랐답니다

 

 

 

안녕하세요

딸딸 마마 지인 초대로 캠핑장을 다녀왔어요

캠핑을 잘모르는 1인이지만, 이번에 다녀온 캠핑장은 너무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익산에 위치한 웅포캠핑장인데요, 웅포관광지 곰개나루 라고 불리는 캠핑장입니다.

시에서 운영하는곳이라 1박에 15,000원이라는 환상적인 가격이에요, 보통 캠핑장은 3만 원 정도 하고, 설비 좋은 곳은 5만 원도 받는 곳이 있다더라고요. 익산은 깔끔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오토캠핑장을 즐기 실 수 있어요

 

 웅포곰개나루 네비에 찍고 갔어요. 여기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짐을 가지고 캠핑장으로 들어가야 하는 곳이랍니다.

 

 

캠핑장 들어가는 입구에 리어카가 준비되어있어요, 짐들을 리어카에 실고 이동하면 편리하답니다.

아이들 리어카 체험도 해주었네요. 캠핑장이 조금 들어가야 있지만 주차장도 넓어서 훨씬 좋았어요

 

쭉 들어가시면 처음에 마트와 카페도 있어요.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사 먹을 수 있고,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마트에서 구매도 가능해서 좋았답니다

조금 더 가시면 샤워장과 화장실이 있어요. 샤워장은 코로나때문에 이용불가랍니다

코로나가 어서 없어져야 자유로울것같은데, 안타까운 현실이랍니다.

화장실은 생각보다 깨끗하진 않았어요. 날씨가 더운 날 간 터라 화장실은 더욱 더웠답니다

역시 캠핑은 선선한 봄, 가을이 좋지 싶어요

 

 

미리 예약한 블록에 자리 잡으시면 되는데 저희 자리는 바로 뒤쪽으로 금강이 보인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여름이었는데도, 바람이 솔솔 불어서 정말 좋았어요

금강 뷰도 정말 멋졌어요. 뒷길로 아이들 킥보드 타기 정말 좋은 장소랍니다.

 

 

익산 웅포캠핑장에는 모래 놀이터도 있어요.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데, 아이들 여럿이 온터라 자기들끼리 이것저것 하면서 놀더라고요. 날이 더워서 땀을 많이 흘렸지만 정말 재밌어라 했어요

 

놀이터 옆에는 분수대 같은 물이 나오는 시설이 있었는데, 너무 짧은 시간만 물이 나와서, 아쉬웠답니다

조금 더 길게 나왔으면 아이들이 물놀이하기도 좋았을 텐데, 이점이 정말 많이 아쉬웠어요

 

 

나무들도 많아서 나무에 해먹도 치기 좋았어요. 블록마다 각자의 집을 짓고

캠핑장에서는 여러 텐트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캠핑의 꽃은 여럿이 먹는 여러 가지 음식이 아닐까 싶어요. 하루 종일 앉아서 먹기만 하다 온 것 같아요

아이스박스에 얼음 한가득 채워서 꺼내먹는 맥주가 그렇게 시원하더라고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캠핑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은 것 같아요, 실내보다는 야외를 많이 찾아다녀서 그러지 싶어요

가을이 되니 날도 더 선선해져서, 캠핑 다니기 정말 좋은 날씨지 싶어요

익산 웅포캠핑장은  화장실이 조금 더러워서 아쉬웠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곳이었어요. 코로나 조심히 피해서 익산 웅포캠핑장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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